2015. 8. 8. 오후 4:22에 "박은순"
2015. 8. 8. 오후 4:22에 "박은순" <tanespark@gmail.com>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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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을
따라 노란 엉겅퀴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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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월 옥수수 추수를 하고 한달만 있으면 이런 엉겅퀴가 밭 전체에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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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의 잘생긴 꽃은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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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과 초록이 섞인 잎과
노란색이 잘 어우러 진다.
> 잎에 가시 모양이 있는 것을 제외 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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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는 찔리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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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도랑은 밭도 아니고 그냥 지나 다니던 길이다.
> 이 길에 엉겅퀴가 자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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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새 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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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페코 입구서 부터는
본인 혼자 운전을 한다.
> 운전수는 아스팔트 길 까지 운전해 주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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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수가 본인 사역지에
5일씩 머물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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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지 까지 들어오면 나갈 때 일당 20,000실링 외에 오토바이 택시비
10,000실링을 더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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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넓은 길을 천천히 운전 하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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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목동 아이들이 가시나무로 다니지 못하게 막아 놓은 길을
> 바로 코 앞에서야 발견해서
가시나무를 밟고 지나야 하는 것과
> 차가 다니지 않고 오토바이만 다녀서 외길처럼 보일 때 길이 맞나
> 혼동 될 때를
제외 하고는 사진도 찍고 목동 아이들과 얘기도 주고 받는 것이 좋다.
>
> 오늘은 하나님의 위로를 기대 하면서 교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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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순 올림
>
> 제가 블로그를 개설 하였습니다.
> 저의 일상과 사역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 블로그는 blog. naver로 들어 가셔서 아이디
maasaimama를 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