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부화하기 까지

2025.6.12.(목)오전에 비둘기가 우리집 베란다에 날라왔다.

먼저 다른새는 왔어도 비둘기가 온지는 처음이었는데 오후에 보니깐 화분 고추&가지밭에 알1개를 낳고

품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놈이 숫놈 같다.

이놈은 숫놈이 교대하고 있는 것 같다.

둘째날(6.13.금)은 알만 남겨두고 한참동안을 오지 않아서 그냥 나갔나보다 생각하니 서운한 맘도 생겼다.

둥지도 없이 그냥 흙에 알을 낳다.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 비둘기가 알을 품고 있는데도 우산을 바쳐주었는데 가만히 있었다.

3째날(6.14.토) 아침운동을 하고 오는 길에 1층에서 11층인 우리집 배란다를 찍었다.

2024.6.14.(토) 3일째에 오후에 알 1개를 더 낳았다.

암컷은 옆에서 무엇을 해도 알을 품고 도망가지 않고 숫컷은 근처에 갔더니 알을 내버려두고 피신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2025.6.20.(금) 8일째 되는 날 숫컷이 교대를 했다.

암컷 가지않고 성의가 없다.

 

 

2025.6.12.(목)오후에 우리집(11층) 배란다의 화분에 심은 고추&가지밭 흙에 비둘기가 1개의 알을 낳고  부화해서 나갈때까지를 매일 관찰하려합니다.

화분에 물을 줄수가 없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