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사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땅에 대해 고민하며,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성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고 봅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죽어간 수 많은 생명들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는 가자 사태 보다 더 심각한 영적인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자 문제가 눈에 보이는 문제라면, 현재 이스라엘과 베들레헴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적인 싸움은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 입니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지목된 이 재록 집단이 이스라엘과 베들레헴에 현지 교회들과 함께 자신들의 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주 이단집단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들만의 집회와 행진들을 벌인 경우는 있었지만, 현지 교회와 함께 자신들의 세를 넓혀가기 위해 직접 나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여러 곳에 자신들의 터를 세운 이 재록 집단은 이곳 성서의 땅에 까지 터를 닦고 있음은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이스라엘 지역의 하이파와 나사렛에 지역 - 주로 러시아에서 온 이민자 중심의 러시아교회와 일부 아랍교회-의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물질로 회유하여, 상당수의 지역 교회들이 이 재록 집단에 빠져 있는데, 2007년 경에 이스라엘에 있는 지역 목회자를 통해 베들레헴의 지역 목회자와 연락이 되어, 베들레헴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 지역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를 통해 이스라엘 지역의 형편을 들었고, 이스라엘 지역도 심각한 상황인데, 저와 잘 아는 지역 교회 목회자를 통해 이 재록 집단이 베들레헴에 들어오려고 하고 있고, 이미 접촉을 시작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연락을 하면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이단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 초기에 교단과 한기총에 연락을 하여 이 재록집단에 대한 자료와 함께 공식적으로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결정이 된 공문들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공문과 자료들을 지역 목회자들에게 보여주고, 이 재록 집단에 대해 정확히 알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명이 가담을 했는데, 그 중에 몇 명이 탈퇴를 하였지만, 아직도 4명이 깊이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이 재록은 2007년과 작년 성탄 절 즈음에도 이곳 베들레헴에 와서 현지 목회자들과 식사를 하고, 모임에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현지 교회 중에 이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교회는 임마누엘 교회로 담임목사는 니아드 살만 입니다.
여러 자료들을 통해 이 재록 집단이 이단이라고 설명을 했음에도, 니아드 목사는 자신은 전혀 느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재록 집단이 물질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고,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베들레헴에 땅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1두넘 반 정도. 두 번째는 2 두넘(한 두넘은 약 330평)의 땅을 자신들과 협력하는 지역 목회자들 이름을 구입을 했고, 교회를 건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대지는 이곳 현지 교회 목회자(나아드 살만(임마누엘 교회). 무사 아부알리(침례교회), 바누라 바쌈) 3명의 이름으로 등기를 했는데, 두 번째 대지는 무사 아부알리가 빠지고, 두명의 이름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서로 간에 갈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내에 복음주의 교회 연합체가 있는데 회장은 라말라의 침례교회 문니르 목사 입니다. 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를 하였는데, 이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협의회에서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상태 입니다.
사실 팔레스타인들의 정서상, 문제가 발생을 해도 옆에서 제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문니르 회장 개인 입장은 이 재록 집단을 반대하지만, 공식적으로 제지할 수 없다고 하는 상태 입니다.
현재 베들레헴에 나임 후리 목사(제일 침례교회)가 이 재록 집단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 차례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 상의를 하였고, 작년 성탄 행사 때에는 공개적으로 이 재록 집단과 이 일에 동조하는 목사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교인들과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알리며,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 재록집단에 관한 자료들을 팜플렛으로 만들어 베들레헴 지역에 나누어 주는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 한국교회와 언론에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알리고 나서 한국에 있는 이 재록 집단 대책 위원회와 연락이 되어, 더욱 구체적인 자료들(DVD, 책자,등)을 받아서, 현지에 배포를 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제 사무실에서 나임 목사와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의 국제선교 단체 대표와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예수 전도단 책임자인데, 예,전에서 무사목사와 함께 협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건물을 임대하여 같이 하기로 한 상태에서, 만약 무사 목사가 이 재록 집단과 연관이 있다면 같이 협력 할 수 없다고 만났는데,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사실을 확인하여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관계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이 문제는 단순한 이 지역 문제가 아닌, 미래의 팔레스타인의 영적인 심각한 문제라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공조를 하면서 대응을 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나임 목사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이 재록과 관련 돤 지금의 상황들을 정리해서 유인물로 만들어, 베들레헴에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알려 왔고, 다시 만나 상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급한 것은 조만간 이 재록이 교회 건립을 위해 베들레헴을 다시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온 이단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현지 교회와 함께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이재록 이단 집단이 이곳에 교회를 세우게 된다면, 베들레헴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복음주의 교회 뿐 아니라 기독교전체에 영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이 재록 집단은 이를 빌미로 한국교회와 세계를 상대로 자신들의 이단성을 합법화 시키는데 이용할 것이라 봅니다.
베들레헴과 이스라엘에 있는 기성 교회들과 자신들이 같이 협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여러 방법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향해 자신들의 이단성 문제를 희석시키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세를 더욱 확장시키려 할 것입니다.
금전과 조직을 앞세운 이단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자신들의 터를 닦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정통성을 홍보하려고하고 있음은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기성 교회 선교사들은 여러 면에서 이단들과 상대에서 힘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지의 영적인 순수성을 지키고, 현지 교회들이 말씀 안에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협력하는데, 이단들이 물질을 가지고 현지 목회자들을 회유하는데는 당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 교회들은 약하기 때문에 물질 앞에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베들레헴에 이 재록 집단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기도하고 막아야합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대책
1) 먼저 한국교회가 이곳의 이단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도해야합니다
2)한국 이단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터를 닦고, 이를 자신들의 포교활동에 이용하지 못하도록, 이 재록 집단의 심각한 이단성을 현지에 더욱 홍보를 하고 알려야 합니다. 이 일에 반대하는 지역 목사들과 더욱 공고한 협조체계를 만들어야합니다
3) 전 세계의 선교지에 이단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선교지를 이단들이 파괴하지 못하도록 홍보강화와 선교지에서의 이단교육 강화를 한국교회 전체 차원에서 해야 합니다.
어렵게 선교 현장에서 선교를 이루어 가는데, 한국에서 온 이단이 물질과 조직을 앞세워 현지 교회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터를 만들어 가는 것을 방관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여러 선교지에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을 하고, 선교지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 들었습니다.
한국교회도 신천지와 여러 이단들로 인해 어려움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장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방관 하다가, 이단이 급속도록 퍼졌다고 느낄 때는 이미 교회에 어려움과 성도들에게 심각한 상황임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이단 문제에 대처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한국교회를 벗어나 선교 현장에서의 이단 문제는 심각한 수준임을 알고, 연대를 통해 공동 대처를 해야 합니다.
4) 현지 교회와 협조하여 현지에서 이단의 삼각성을 계속 홍보하고 이 일에 연루된 목사들을 이단으로부터 격리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아직 이곳 베들레헴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이단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고, 목회자들 조차, 당장 급한 물질문제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문제들은 뒤로 미루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이제 이 일을 계기로 이 지역에 영적인 순수성을 세우며, 교회의 순수성을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5) 한국교회가 앞으로 선교사 10만명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단들이 선교지를 계속해서 물질과 조직으로 공략을 한다면, 현지 교회와 지도자들을 넘어갈 수밖에 었습니다. 이 마지막 때 한국교회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선교지를 이단으로부터 지키는 것 입니다. 파송과 함께 선교지에 이단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먼저 선교지에 대해 이단 경계경보를 발하고, 선교사들 스스로도 이단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도록 교육을 시킴과 동시에 한국교회 차원에서도 법 교단적으로 선교지의 이단 문제에 대한 대응을 하도록 연대를 강화 해야 합니다. 자료들을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 선교지와 한국교회에 홍보하고, 이단 문제에 관한 한목소리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이 재록 집단이 단순한 이단을 넘어 폭력, 범죄 집단임이 여러 자료와 증거들로 확인 된 이상 이러한 연유로 이집트. 중국등 다른 국가에서도 입국이 금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 재록 집단으로 인해 더 이상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켜서는 안됩니다. 정부에 대해서도 이 문제를 더 이상 방관 할 수 없는 문제임을 알려야 합니다.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러한 폭력, 법죄 집단이 더 이상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도록 범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정부에 노력을 촉구해야 합니다.
"john gang" joyhous@hanmail.net
'선 교 > Lee soon ik'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 年 四 苦 (0) | 2009.03.02 |
---|---|
눈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복수초 (0) | 2009.03.02 |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사진 (0) | 2009.02.22 |
식초의 효능 (0) | 2009.02.14 |
눈 관리 10훈 (0) | 2009.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