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저희 부부는 요즘 창세기의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며칠 전에 묵상한 말씀 중에 가인이 아우 아벨을 쳐 죽인 후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우 아벨에 관해 물으셨습니다. 그때 가인이 하나님께 한 대답이 바로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이었습니다.늘 똑같은 말 같지만 주의 은혜로, 그리고 외롭지 않게 함께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며 응원해 주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계셔 지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선교 현장이 든든하게 서 가는 것처럼 보여 행복하고 감사했는데 지난 주일 예배 후 간식을 나누는데 우리 성도 한 명이 일 인당 빵 하나씩을 받아야 하는데 무려 세 봉의 빵을 챙겼습니다. 그래서 안 된다고 하니 예배 후 친교 시간까지 계속 불평과 원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