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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를 구한 댓가
세명의 시골 대학생이 워싱턴으로 여행을 왔다. 백악관 옆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렸다. 백악관 안을 보니 수영장에서 부시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세 학생은 재빨리 담을 넘어 부시를 구해내서 인공호흡을 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부시 학생들에게 얘기했다.
"자네들이 내 목숨을 살렸구만. 내게 소원을 한가지씩 얘기해보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들어줄테니."
첫번째 학생이 말했다.
"저는 하바드 대학에 가고 싶었어요."
"음, 그래, 내가 추천서를 써주지. 다음은?"
두번째 학생이 말했다.
"저는 예일 대학에 가고 싶어요."
"좋아, 그 학교에도 내가 추천서를 써주지."
세번째 학생이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저는 죽어서 국립묘지에 묻히고 싶어요."
부시는 놀라서 물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린가? 내가 들어줄 수는 있네만 젊은 사람이 왜 벌써 그런 얘길 하지?"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께 오늘 일을 얘기하면 아마 절 죽이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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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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