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머/모닝유모한잔

금팬티, 은팬티 이야기

미션(cmc) 2009. 3. 11. 06:54

금팬티, 은팬티 이야기

최불암, 노주현, 유인촌 셋이 등산을 가게 되었다.
산 중턱에 이르렀을 무렵...
선녀탕을 발견했다.
최불암은 목욕을 하고 가자고 졸라서 결국 셋은 목욕을 하게됐다.

그리하여 셋은 옷을 전부 벗어 바위위에 걸쳐 놓고 물 속에 들어가
게 되었는데...

그 순간 물이 떠내려가면서 셋의 팬티까지 휩쓸어가버렸다.
인촌이랑, 주현은 불암이를 탓했다.
"네가 들어오자 그래서 이렇게 됐잖아..."

그런데 그 때 계곡 물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손에는 금팬티, 은팬티, 빨간 팬티가 있었다.
먼저 산신령이 물었다
"이 금팬티가 누구것이냐?"
그러자 노주현이 금팬티를 주어입고 밖으로 나갔다.

산신령은 이번에 은팬티를 들고 물었다.
"이 은팬티는 누구것이냐?"
그러자 유인촌이 은팬티를 주어입고 밖으로 나갔다.

마지막으로 남은 최불압의 차례가 되었다.
산신령 왈.
"이 빨간 팬티가 네것이냐?"
최불암은 그렇다하고는 빨간팬티를 입고 나가려하였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감자기 계곡물이 반으로 쩍 갈라지더니...
마징가 제트가 나오지뭔가...
마징가 제트 왈...
"내 팬티를 찾으러 왔다!!!"


꽤 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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