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
가사를 음미하면서 다시 불러 보면, 몸은 비록 북의 땅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남쪽에 두고 있음을 읽을 수가 있지요.
연세가 많이 든 분들이나 혹 남쪽(대한민국)에 고향을 둔 분들이라면 그리운 자유의 나라, 평화로운 남녁하늘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분이 있을까요. 매마른 감정의 저도 눈물이 나는데 ......
지난 좌파 정권 시절에 무슨 과거사 규명위원회인가, 친일파 색출작업위원회(?)인가 하는 곳에서 이 곡의 작곡가인 홍난파 선생이 친일파이었다는 이유를 븥여서. ( 최남선, 김성수, 이광수,안익태, 박정희 등도 친일파로 몰아서 --- 나 원 기가 막혀서 - )
자 -- 그런거 다 잊고 이제 동심으로 돌아가시지요. (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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