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악/샹송, 칸소네 명곡

Poupee de cire poupee de son(꿈꾸는 샹송인형) - France Gall

미션(cmc) 2009. 10. 4. 13:54

Poupee de cire poupee de son(꿈꾸는 샹송인형) - France Gall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꿈꾸는 샹송인형)

Sung By
France Gall



Je suis une poupee de cire
Une poupee de son
Mon coeur est grave dans mes chansons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Suis-je meilleure suis-je pire
Qu'une poupee de salon
Je vois la vie en rose bonbon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Mes disques sont un miroir
Dans lequel chacun peut me voir
Je suis partout a la fois
Brisee en mille eclats de voix
Autour de moi j'entends rire
Les poupees de chiffon
Celles qui dansent sur mes chansons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Elles se laissent seduire
Pour un oui pour un nom
L'amour n'est pas que dans les chansons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Mes disques ont un miroir
Dans lequel chacun peut me voir
Je suis partout a la fois
Brisee en mille eclats de voix
Seule parfois je soupire
Je me dis a quoi bon
Chanter ainsi l'amour sans raison
Sans rien connaitre des garcons
Je n'suis qu'une poupee de cire
Qu'une poupee de son
Sous le soleil de mes cheveux blonds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Mais un jour je vivrai mes chansons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Sans craindre la chaleur des garcons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나는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
내 마음은 샹송에 새겨져 있어요.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
나는 좋건 나쁘건 살롱의 인형에 지나지 않아요.
내게는 인생이 장미빛의 봉봉 과자로 보여요.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
나의 레코드는 누구나 거기서 
나를 볼 수 있는 거울과 같은 것.
나는 한 번에 수천 개나 되는 
목소리의 파편으로 부서져 어디든 가지요.
내 주위에는 헝겊 인형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요.
그것들은 내 샹송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어요.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
좋든 싫든 그녀들은 유혹당하는 대로에요.
샹송 속에는 사랑 밖에는 아무 것도 없죠.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
나의 레코드는 누구나 거기서 
나를 볼 수 있는 거울과 같은 것.
나는 한번에 수천 개나 되는 
목소리의 파편으로 부서져 어디든 가지요.
까닭도 없이 이렇게 사랑을 노래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 하고 혼잣말을 하는 거예요.
나는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에 지나지 않아요.
태양 아래의 금발머리 인형이에요.
밀랍 인형, 노래하는 인형.
그러나 언젠가 사내 아이들의 정열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는 자신의 샹송을 살릴 수 있게 되겠지요.
 




France Gall

프랑스 갈은 1963년 16세대 이란 앨범으로 데뷔해서 1965년 3월 이태리 나폴리에서 열렸던 제 10회 유러비젼 콘테스트에서 18세의 어린 나이에 룩셈부르크 대표로 참가해 세르쥬 갱스부르의 곡인 을 불러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전세계 매스컴을 통해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내에 알려져 있는 샹송 가수들 중에서 가장 정확한 발음과 박자, 리듬감을 갖고 노래하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가수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 그녀를 소개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남편이자 음악 동료이기도 한 미셀베르제(Michel Berger)이다.

프랑스 샹송계에서 세르쥬 갱스부르와 함께 "스타를 만들어 내는 마술사"로 쌍벽을 이루기도 했던 미셀 베르제는 프랑스 신세대 샹송의 선두주자로 프랑스와즈 아르디와 베로니크 샹송등을 키워낸 신화적인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