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 즈/상식 큐즈

알쏭달쏭 건강큐즈

미션(cmc) 2009. 10. 7. 07:04

전체 퀴즈

   식사중에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정답은 : YES

■ 식사중 마시는 물은 oh~NO!

식사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생활 습관!
식사 직전 혹은 식사 도중 마시는 물은 위의 소화효소나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한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식사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찌기 쉬워요.

그 이유는?
식사를 하게되면 자연적으로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올라간 혈당을 내리기 위해 우리의 몸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어 버리는데 여기서 물이 혈당치를 더욱 높이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물이 혈당을 더욱 상승시키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지방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즉, 식사중 물을 마시는 습관은 소화장애 뿐만이 아니라 혈당을 상승시켜 지방을 축적함으로써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사실. 꼭 명심하세요!

[출처 : www.healthload.net]

   레몬즙으로 이를 문지르면 하얗게 될까?

정답은 : No!

■ 절대 따라해서는 안되는 잘못된 상식!

오히려 치아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랍니다!
그 이유는?
여성들이 많이 알고 있는 이 속설은 절대 따라해서는 안되는 잘못된 상식. 법랑질은 96%의 무기질과 4%의 유기질.수분으로 구성된다. 무색투명한 무기질 결정체 틈새에 단백질 성분의 유기질이 존재한다. 치아를 변색하게 만드는 색소 물질이 바로 이 유기질을 착색시킨다. 레몬즙은 산성이 강하다. 따라서 치아의 표면이 녹아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일 수 있다. 문제는 치아의 구성성분인 칼슘이 녹는다는 점이다. 레몬즙으로 이를 문지르고 난 뒤 침을 닦고 만져보면 표면이 거칠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미백은커녕 치아만 망가뜨리는 셈이다.

[출처 : 중앙일보]

   아기에게는 선식이 좋다?

정답은 : No!

■ 아이와 어른의 음식은 다르다!

선식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음식!
그 이유는?
미숫가루나 선식은 죽 또는 액체로 섭취하기 때문에 이유기의 아기가 씹어먹는 연습을 할 수 없다. 다양한 곡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선식은 여러 종류의 식품을 동시에 섭취하게 하므로 아이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켜도 그 원인을 찾기 어렵다.

[출처 : 중앙일보]

   사과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정답은 : Yes!

■ 하루 한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에도 탁월한 효과
그 이유는?
사과의 대표적인 기능은 동맥경화 예방이다. 일본 나가노현 농업연구소팀은 최근 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사과 한 두 개 분량의 주스를 1주일간 마시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혈액의 모세혈관 통과 시간이 평균 45초로 나타났다. 실험 전 60초8보다 무려 15초나 앞당겨진 것.

혈중 중성지방을 낮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일본 과수연구소 품질화학연구팀은 14명의 성인 남녀에게 사과를 하루 두 개씩 3주간 먹게 하고 혈중 중성지방을 측정했다. 연구결과는 놀라웠다. 실험 대상자의 중성지방이 평균 21%나 낮아진 것이다. 특히 중성지방치가 높은 사람조차 정상 기준 이하로 내렸다.

[출처 : 중앙일보]

   황니가 더 튼튼하다?

정답은 : No!

■ 보기에도 좋은 이가 건강한 이

잘못 알고 있는 치아상식
그 이유는?
누런 이를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위안이 되는 속설이다. 하지만 이 말은 잘못된 정보. 치아의 구조는 바깥층의 법랑질(에나멜)과 안쪽의 상아질로 구성된다. 법랑질은 투명하다. 때문에 치아의 색은 상아질의 노란색이 밖으로 투영된 것이다. 사람마다 색의 농도가 다른 것은 상아질과 법랑질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 상아질은 두꺼울수록, 법랑질은 얇을수록 색의 농도가 짙어진다. 송곳니가 유독 누런 것은 상아질이 두껍기 때문. 이가 튼튼하려면 법랑질이 두껍고 단단해야 한다. 따라서 법랑질이 얇아 누렇게 보인다면 오히려 치아가 튼튼하지 않을 수 있다.

[출처 : 중앙일보]

   술보다 담배가 간에 더 나쁘다?

정답은 : Yes!

■ 간은 술 해독보다 담배에 더 지친다!

백해무익한 담배, 이제 끊으시죠.
그 이유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1992~2002년 30세 이상 한국인 간암 사망자 3807명을 대상으로 원인을 조사해 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흡연의 간암 사망 기여위험도는 25.1%였다. 이는 간암 사망자의 25.1%가 흡연 때문에 숨졌다는 뜻이다.

술의 위험도는 4.6%로 흡연이 5배가량 높았다. 지 교수는 "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 성인 남성의 흡연율(58.5%)이 워낙 높아 상대적으로 기여도가 높게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B형간염이 간암 사망에 미친 위험도는 66.7%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JNCI) 최근호에 실렸다.

[출처 : 중앙일보]

   모기도 혈액형을 가려서 문다?

정답은 : No!

■ 모기도 혈액형을 가려서 문다?

사람의 핏줄 속에서 두 개의 다른 혈액형이 만나면 마치 세균이 침입한 것처럼 생각해 서로를 퇴치하려는 반응(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 결과 심하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어 영양분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탈없어

그러나 모기는 피를 수혈받는 것과 달리 피를 먹습니다. 모기의 핏줄 속으로 직접 사람의 피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혈액의 성분이 단백질 등 영양분으로 분해된 뒤 핏줄을 타고 돌기 때문에 서로 퇴치하려는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가끔 우리나라 어른들이 몸에 좋다면 동물 피도 벌컥벌컥 마신다는 엽기적 행동이 언론에 보도되는데, 그래도 탈이 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만일 사람이 수혈받는 것과 똑같이 사람의 피를 약간 모기에게 수혈하면 어떻게 될까요. 실험해 본 사람은 없지만 원리적으로 볼 때 모기는 괜찮습니다.

모기 같은 하등 동물은 면역 반응이 사람과 달라 인간의 피가 좀 들어온다고해도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과학자들은 추론합니다.

그러나 원숭이나 소처럼 사람과 가까운 동물은 면역 체계도 비슷해 사람의 피를 수혈받으면 사람이 엉뚱한 혈액형을 수혈받았을 때처럼 문제가 생겨 목숨을 잃게 됩니다.

◇도움말=고신대 이동규(생명과학과) 교수

   족발이 모유 분비에 좋다?

정답은 : Yes!

■ 돼지 족발이 모유 분비에 좋다?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산모에게 돼지족발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장준복 교수팀은 '돼지족발'과 '통유탕'(돼지족발에 감초, 천궁, 통초를 넣은 한약)을 쥐에게 각각 투여한 결과 젖을 분비하는 유선조직의 혈관형성이 촉진되고 유즙 분비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번 연구에서 분만 직후의 쥐에게 돼지족발과 통유탕을 각각 4일간 투여한 뒤 각각의 유선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이 결과 돼지족발과 통유탕을 먹인 쥐들은 혈관형성이 더 뚜렷해졌으며 유즙의생합성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즙분비 관련 유전자(β-casein)의 발현량도 대조군에 비해 각각 돼지족발 투여군이 45%, 통유탕 투여군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유즙 단백질 생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WAP(whey acidic protein) 유전자"의 발현량도 대조군에 비해 돼지족발 투여군이 35%, 통유탕 투여군이 58% 가량 각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의학에서는 유방이 소화기 계통을 관장하는 위장 경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하게 되면 기의 순환에 장애가 생겨 젖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준복 교수는 "기혈이 부족하고 몸이 허약해 유즙생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 돼지족발에 한약재를 첨가해 달여 먹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모유가 안 나온다고 해서 무턱대고 돼지족발만 먹지 말고 몸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찰을 받은 뒤 음식과 약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장준복 교수

   담배를 피우면 빨리 늙는다?

정답은 : Yes!

■ 담배를 피우면 빨리 늙는다?

"피부미인이 되려면 먼저 담배를 끊으세요".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피부노화가 5세 이상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일본 화장품메이커인 폴라사가 20-70대 여성 3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내놓은 ´흡연과 피부노화에 관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폴라사는 작년 6월부터 금년 5월까지 1년간 전국 방문판매처와 판매 점포에서 고객의 동의를 얻어 피푸표면의 각질층을 채취한 후 흡연여부를 파악했다.

흡연자는 조사대상자의 23%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폴라사에 따르면 기미나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되는 세포중 멜라닌의 양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상태가 좋은 피부에는 멜라닌 양이 적으며 분포가 균일하다.

반대로 피부색이 고르지 않고 칙칙할수록 멜라닌 양이 많고 분포도 균일하지 않다.

폴라사는 채취한 피부속의 멜라닌을 염색해 300배로 확대한 후 흡연자와 비흡연자, 연령별로 나눠 멜라닌 함유량을 조사했다.

연령별 평균 멜라닌양은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20세대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0대 이후 연령대에서는 흡연자쪽이 10-2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같은 나이라도 ´피부연령´은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5세 더 많다는 뜻이다.

여기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생활을 하는지 여부를 덧붙여 분석한 결과 "자주 노출되고 담배도 피우는 사람"과 "별로 노출되지 않으면서 담배도 피우지 않는 사람"의 피부연령차는 10세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멜라닌 생성과 착색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흡연으로 파괴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피부의 촉촉한 정도를 나타내는 ´보수력(保水力)´도 흡연자쪽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관계자는 "흡연은 피부에 나쁘다"는 속설이 자료에 의해 입증된 셈이라고 지적하고 "피부노화에 신경이 쓰이는 흡연자는 우선 담배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도쿄=연합뉴스)

   제로칼로리 음료는 정말 칼로리가 0이다?

정답은 : No!

■ 제로칼로리 음료는 정말 칼로리가 0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식품위생법상 총 칼로리가 5kcal 미만이면 '0'으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선전하고 있는 탄산음료의 칼로리는 4kcal이다.

이 음료는 '무설탕'이라고 당당히 내세우지만 마셔보면 단맛은 여전하다. 바로 인공감미료를 사용했다는 증거. 이탈리아의 체자레 말토니 연구소는 아스파탐류의 인공감미료(설탕보다 200배 더 달다)가 발암물질이라고 단정하고 있으며 1996년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의 사용 이후 미국에 뇌종양 환자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설탕보다도 더 위험할 수 있는 인공감미료. 이것이 들어간 탄산음료 역시 믿을 것이 못 된다.

<출처: www.pa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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