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계 큰 별 떨어지다
인도네시아 선교의 개척자인 서만수 선교사(사진 오른쪽)의 소천도 선교계를 슬프게 했다. 서만수 선교사는 1971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 받아 38년 동안 오지 미전도종족 선교에 매진하다가 9월 18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소천 직전 GMS는 서 선교사를 원로선교사로 추대했다.
GMS 지역선교부 도입 총회세계선교회(GMS)가 교단 소속 선교부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선교부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선교부는 선교 현장에서 선교전략과 선교사 관리 및 케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중앙집중적인 교단선교부가 도입하기는 부담스러운 정책이다. 그러나 GMS는 과감하게 건강한 선교를 위해서 선교의 중심을 현장으로 전환했다.
이단, 선교지에서 활개 “한국 교회의 선교 현장에는 반드시 이단도 간다.” 선교지에서 한국 이단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교회가 개척한 선교 현장은 이단들도 진출하고 있다. 이단들은 대대적인 물량공세로 선교사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MK문제 구체적 대안을 MK 문제, 대책만 무성하고 실천이 없었던 한국 선교의 최대 약점이다. 선교사 파송 세계2위라는 포장 속에는, 자국의 MK도 스스로 교육시키지 못하는 허약함이 숨겨져 있다. 한국 교회가 설립한 MK 학교가 단 한 곳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선교의 외형주의와 성과주의를 여실히 보여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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