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4일 제1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인도받는 삶
<성경말씀 : 출 13:17-22 / 외울말씀 : 출 13:21
참고 말씀 : 민 9:15-23>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지금까지 본인이 계획한대로 이룬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84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땅이 아닌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출13:17)
(출13: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진군하면 됩니다. 가나안 땅은 약 20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까운 길을 나두고 광야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빠른 길은 블레셋 사람의 땅을 통과해야 되는데 아직 군사력을 갖추진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전적인 블레셋 군대와 마주하게 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겁을 먹고 애굽 땅으로 돌아갈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먼 광야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큰 계획과 섭리와 인도하심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을 깨달을 때 참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2. 요셉은 어떤 확신이 있었기에 자신의 유골을 이집트에서 가져가라고 말하였습니까?(19절)
(출13: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하면서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요셉은 임종 시에 때가 이르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인도하여 그들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을 확신하면서 유언을 하였습니다. 요셉의 확신대로 400년 후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셉은 400년 후에 일어날 일을 어떻게 확신하였을까요? 그 이유는 요셉 자신의 삶을 통해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3. 광야 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떤 방식으로 인도하셨습니까?(21-22절)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철저하게 앞장서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야할 길을 먼저 가셨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가 없이는 절대로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름 기둥이 움직이지 않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도 멈추었습니다. 이동하기 싫어도 구름기둥이 이동하면 함께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를 의미합니다.
4.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참고, 요 10:3)
(요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 주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음성을 잘 들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들려오는 음성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주님의 음성이요, 다른 하나는 세상의 음성입니다. 우리는 그 둘을 잘 구별하여 주님의 음성만을 듣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빨리 가고 싶다고 마음대로 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멈추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멈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5. 최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그리고 혹시 인도하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한 것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에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올바로 깨닫고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태신자 전도를 앞두고 작정한 사람을 꼭 전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천안함 침몰 사건이 잘 해결되고, 6.2.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합시다.
4.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 당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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