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거대하고 온전한 창조의 역사안에 사는 저희들, 주님의 품안에 살게 하셔서 이렇게 000님의 위로예배에 참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신을 입고 사는 저희들. 잠시 이 세상에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연약한 인생들임을 이시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하늘의 평안에 거한 000님, 세상에 근심 걱정 모두 잊고 하나님 품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얻을수 있는 나라로 떠나가신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고인을 떠나 보내며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박관순 권사민과 김언호 성도님, 그리고 그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고인이 우리와 함께 하면서 우리에게 버풀어 주신 사랑과 가르침을 기억하게 하사 000 님을 통해 역사하셨던 그 발자취를 기리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의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시간을 들려 주시는 주님! 이곳에서 고인을 보내며 슬퍼하는 우리들에게 죽음 앞에 서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사 살아 있을 때 더욱 경건해지고 더욱 신실해 질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영원히 슬픔과 고통이 없는, 기쁨과 감사와 영광이 가득찬 주님의 나라로 가신 우리 000님을 이제 주님께 맡김니다. 저희도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심령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붙들어 일으켜 주시고, 슬프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주셔서 승리의 날까지 주님께서 붙잡아 주옵소서 장례를 일정 일정을 주관해 주시고 마칠 때까지 모든 절차를 성령께서 은혜로 감사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저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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