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요 5:24~29 찬송 499, 539장 *
사람에게는 반드시 마지막이 있습니다. 한날의 저녁은 하루의 끝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한날을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되돌아보고 새날을 새롭게 맞이해야 합니다. 한해의 마지막이 되면 모든 사람들은 그 해를 결산합니다. 의미있는 삶을 살았는지, 결심한 것은 잘 이루었는지 결산하게 됩니다. 의미있는 삶을 살았는지, 결심한 것은 잘 이루었는지 결산하게 됩니다. 기업도 가계도 결산을 하게 됩니다. 개인도 역사도 종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종말은 끝입니까? 아닙니다. 한날의 결산이 있고 한해의 결산이 있듯이 이 인생의 종말에도 반드시 심판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9:27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합니다. 결국 이 인생의 종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본문 25절 말씀에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납니다. 선한 일을 행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결국 하나님 앞에 설 것입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희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고인께서 가지셨던 신실한 믿음을 이어받게 하시고 더 풍성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우리 모두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으며 늘 신실하게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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