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수원L.M.T.C.

宣敎的 敎會論 -김 성욱 교수(총신대학교, Ph.D)

미션(cmc) 2010. 10. 10. 08:39

宣敎的 敎會論          김 성욱 교수(총신대학교,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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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1. 한국교회와 선교: Dynamic Character(렘애3:22-23)

2. 선교지에서 바라보는 한국과 한국교회

3.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Vision을 가지라!

창12: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창18:19 축복의 통로인가 소돔과 고모라인가?

4. 한국과 세계사회:

한국에서 전 세계로 Global 지구촌 사역자시대로.

인터넷 사용자 수 세계 2위, 경제규모: 10위권

외국주재 한국인: 175개국 650 만 명.

한국교포교회의 현황: 선교지에 세워지는 한인교회.

5.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사역: 나일선박사의 통계와 KWMA 통계

1979년: 93명 1989년: 1178명 2000년: 8103명 2003년: 12000명

2004년: 12158명 2005년: 14086명 2006년: 16616명 2010년: 20697명

선교지역: 169개국, 189 선교단체

6. 한국선교연구원(KRIM): 교단선교부의 선교발전

선교단체(56%)와 교회(44%)의 협력선교시대.

교단: 합동, 통합, 기감, 기하성, 기침, 예성, 대신, 합정, 합신, 고신

단체: UBF, CMI, 순복음선교회, 예수전도단, 인터콥, 국제기아대책,

바울선교회, 두란노, WEC, OM

7. 선교사의 구성비율: 목회자(36%) 배우자(30%) 평신도(34%):

장기(93%) 단기(7%) 3년 기준; 부부:85%, 독신:15%

8. 선교 사역 유형:

교회개척(33%) 제자훈련(18%) 캠퍼스사역(9%) 신학교육(7%) 구제개발(6%)

문화스포츠(4%) 의료(3.5%) 성경번역(3.2%) 선교훈련(2.7%) 선교동원(1.2%)

9. 바른 교회의 선교사역을 위한 제안: 바른 교회관 정립이 급선무이다.

“교회의 참모습과 목적을 정의하는 것은 사역자가 개인적으로 잘 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사역이라는 개념은 교회라는 개념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II. 교회론의 흐름:

A. 교회로 교회되게 하라!

1. 교회론의 회복의 과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요나 선지자의 교훈: Freedom of God!

The Church is Bigger than You Think - Patrick Johnstone.

 

 

2. 교회가 지상에서 가지는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롬10:14-15; 마16:18; 신4:6-8)

1)마16:18 -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2)신4:6-8 - 이방이 인정하는 나라!

3)슥8:22-23 - 이방사람이 열 명이 유다인 한 사람 사람의 옷자락을 잡고

간절히 요청하는 삶: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3. 21세기 주제: 교회 갱신론 Renewal of Church Structure

옥한흠 : 교회 자정능력의 상실.

세상의 빛이 아니라 교회용 빛, 교회용 소금.

건강한 교회성장이 아니라 비대화된 교회들의 문제들.

목회의 지상과제가 오로지 교회성장에만 있다

개교회주의. 물량주의. 집단이기주의.

복음주의협의회의 교회 문제들에 대한 대안: 초대교회 공동체로 돌아가자.

타교회에서 수평 이동하는 교인을 받아 내 교회만의 부흥추구가 아니라

한국교회 침체현상에 대한 공동체적 인식을 가져야 한다.

교회의 규모와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

B. 성경적 교회관을 회복함으로 부흥을 추구하라!

David Watson: I Believe in the Church! "Renewing of the Holy Spirit"

“Jesus! Yes!, Church ! No!" 새 술은 새 부대에

예수님의 가나 혼인잔치 기적을 다시 되돌리려는 현대인들.

David Watson은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교회관을 가진다면

“영적으로 생동감을 되찾는 교회역사에 가장 놀라운 역사가 펼치게 될 것.”

“교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a new vision of the church)을 가질 수 있는가”

C. 칼빈의 교회관

1. Calvin 교회:“보이는 교회”(Visible Church)와 “보이지 않는 교회”(Invisible Church)

그 당시 로마 교회의 외형적 계급적 교회관과 전혀 다른 성경적 교회관을 제시함.

不可視的 敎會는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것이 참 교회의

모습이라 주장하고 하나님이 보시는 우주적 교회의 속성을 제시하였다.

2. 교회의 비가시성(非可視性)은 교회가 우리 인간의 육신의 눈으로

분별될 수 없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참 교회는 신자들의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이기 때문이요,

이러한 연합을 주장하는 분이 성령이시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행하시는 “중생”의 사역이나, 순수한 “회심,” “참된 신앙”,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영적인 교제는 자연인의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3. 교회는 성도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역할로서 중생과 성장을 주관하는 영적인 기관임.

D. 현대교회와 선교사역

1. 교회론의 흐름

교회사에 있어서 어느 시대보다도 교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시대이다.

조직신학적 시도나 성경신학적 시도에서 이제는 교회의 본질과 이 세상 속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면에서 앞서 간 것이다.

2. 20세기에 들면서 여러 가지 복음주의 선교운동과 연합 집회등을 통해서 나타난

교회의 역할 “선교와 봉사” 주로 교회의 대 사회적 관점에 강조가 이루어졌다.

 

1910: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International Missionary Council)

1948: World Council of Churches

1962-65: Vatican II, “성도의 교통”으로서 교회모습을 강조함.

1974: Lausanne I

1989: Lausanne II

2010: Lausanne III

 

III. 교회와 선교와의 관계

A. 교회와 선교

1. Charles Van Engen

The Church exists by mission as the fire exists by burning!

“불이 타고 있기에 존재하는 것처럼 교회는 선교하기에 존재한다.”

“The Church is God's missionary people.”

“선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선교는 교회의 본질에서 분리된 것이거나 첨가된 것이 아니고 교회의 핵심적 본질은 선교이며, 그렇지 않는 교회는 실제로 교회가 아니다.”

We cannot understand mission without viewing the nature of the Church,

and we cannot understand the Church without looking at its mission”

2. Johaness Blauw

“세상에 보냄을 받지 않은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교회가 하는 선교가 아니면 선교가 아니다.”

3. John Stott

“교회는 선교적이면서 동시에 종말론적이라는 관점으로 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다.”

4. Lesslie Newbigin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요

아울러 교회없는 선교는 선교하지 않는 교회처럼 괴물같은 기형아일 뿐이다.”

5. J. H. Bavinck: “선교는 교회의 사명”

“Missions is that activity of the church - in essence it is nothing else than an activity of Christ, exercised through the church - through which the church in this interim period, in which the end is postponed, calls the peoples of the earth to repentance and to faith in Christ, so that they may be made His disciples and through baptism be incorporated into the fellowship of those who await the coming of the kingdom.”

“It is not without reason that we state that missions is the calling of the church.”

“It is indeed the church itself which is called to perform missionary work. There are no other institutions that can take over this responsibility.”

 

B. 21세기 교회와 선교론 시대

1. 선교학의 신학교에서의 위치

Friedrich D. Schleiermacher, Abraham Kuyper, J. H. Bavinck-실천신학.

Kuyper- 증가학으로 설교자들의 위한 과목.

Kenneth S. Latourette과 John Foster-교회사.

H. Diem- 조직신학.

2. 현재 미국 선교신학계는 선교학을 모든 신학교의 신학들의

“Integration”(통합, 집대성, 일관성)으로 정의한다.

3. David Bosch: Transforming Missions(1991).

현대 선교학의 특징: “Paradigm Shifts in Theology of Mission”

“The Mother of Theology: Mission Theology is a Beginning of theology.”

 

C. 선교학이 교회와 신학교에서 가져다주는 열매들

1. to provide mission recruits with biblically based methods and tools

for the task.

2. to keep theological education open to the whole world.

(to prevent theological education and the church from

parochialism and provincialism).

3. to provide a missiological agenda for theology.

4. to provide the churches with the education required for

effective missionary leadership.

5. to play a role of integrating and permeating the theological curriculum.

6. to clarify and correct the quest for a genuine bibl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 for the sake of today's mission.

7. to require the complete rethinking of the church history syllabus.

 

 

 

 

IV. 성경적 교회론과 선교

 

A.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1. 교회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다.

사도 베드로: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들,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2. 출 19:6; 사 43:20-21; 호 1:6; 요 1:12-13; 골 1:13; 벧전2:9.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언약백성들이며(고전 6:16),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택받은 백성이다.

 

3. 교회는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소유요, 그의 애정의 대상으로서 하나님께 속한다.

“세귤라”(Sekulla): “보물 상자”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로서" 가치(Value)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임을(말3:17) 지칭하는 말이다.

 

4. Edmund Clowney: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를 그 분의 백성으로 만든다(출33:16).

예수님의 임재가 교회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즉, 하나님의 택한 돌이신 그에게

연합되는 산 돌들로 만들어진 성전으로 만든다(벧전 2:4-6).

 

B. 그리스도의 몸

1. 엡4:4, 15, 16; 골2:19; 엡4:11-12; 고전12:21-22.

너무 소중한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의식.

 

2.“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3. 교회는 메시야로서 고백되어진 그리스도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다(마 16:18).

그리스도는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하나님의 우편에서 그의 백성들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시고 이 역사를 완수하신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말의 뜻은 주님의 교회가 세상 그 어떤 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함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4.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기원되었으며,

그의 메시아적 권위에 의해서 다스림을 받는 그의 나라이다.

그리스도는 그의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교회를 사용하시고 그의 주권을 확립하신다.

 

5.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의 의의는 교회의 연합을 강조하는 표현.

교회가 영광스러운 머리 예수 그리스도와의 생명적 연합 관계(엡 1:22-23; 골 1:18).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와 이루는 생명의 연합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요 17:21).

성령으로 교회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고 성부에게 연합된다.

 

6. 모든 신자의 상호의존적 관계와 서로에 대한 지체의식(肢體意識)을 표현.

사도 바울은 교회의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필요로 하며, 모두가 주님의 몸을 이루는 데 있어서, 요긴한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

지체들이 교회의 모든 사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표현(엡 4:11-12).

 

7. 각 교회의 지체들이 주 예수께 받은 서로 다른 은사들을 사용함으로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있다(고전 12:24-25; 엡 4:11-16).

성령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은 뜻이 하나가 되며, 사랑 안에서 연합한다(빌 2:1-2).

 

8. 다양성과 통일성:

고전 12: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고전 12:4-6:“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성령의 하나됨을 구한다는 것은 은사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서로에게 배우고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함께 자라 가는 것을 의미한다.

 

9. 은사를 가지고 경쟁하지 말라:

단지 개인의 사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거나, 또는 경쟁적으로 사역하는 것은

은사를 주신 성령의 의도를 거스르는 것이 됨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8-10).

 

 

 

C. 성령의 전

 

1. 교회: 성령의 공동체(고전3:11, 16; 엡 2:21-22; 고전 3:16; 6:19).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

 

2. 구속사의 새 시대는 성령의 강림: Edmund Clowney:(렘31:31-34)

“교회는 주님의 임재에 대한 사라져 가는 기억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그분이 오신 현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성령의 임재는 언약이며 또한 성취이다(고후 1:22; 엡 1:14).

영광스런 성령 안에서 우리는 주님의 선하심과 영원의 기쁨을 맛보기 시작한다.

 

3. 성령의 민주화(욜2:28-31;행2:17-19;요7:37-39)(Democratization of the Holy Spirit)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교직제도 안의 소수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 되어 산 제사를 드리며, 교회 형제들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제사장들인데, 그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 (벧전2:9;계1:5).

우리는 성령의 사역에 대하여 바로 인식함으로 이 세상에서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이 땅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주님의 복음을 성령으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

 

4. 그리스도인들은 육체대로 살지 않고 성령을 좇아 사는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

성도는 누구나 성령으로 채움을 입은 성령의 사람으로 묘사한다.

성령의 전인 교회는 성령께서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성령의 공동체.

 

5. 성령은 생명의 영으로서(롬 8:2) 교회를 창설하셨고,

그는 진리의 영으로서(요 14:17; 15:26; 요일 4:6) 교회를 인도한다.

성령은 교회에 그리스도의 계시와 구원에 대한 모든 진리를 적용(고전 2:10-12).

성령은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생명의 주인이다(요3:3-8).

“성령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그 분의 것으로 만드시고 그 분은 우리의 하나님으로

만드신다. 한 편으로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각 개인으로 그리고 한 몸으로

소유하신다.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 주님을 소유한다.

성령은 이러한 상호소유를 인치신다”.

6. 성령의 내주(內住)는 교회에게 높은 성격을 부여한다.

성령의 역사는 교회의 교회 됨에 생명력을 가한다.

성령의 항구적인 임재가 교회의 성격을 결정한다.

 

7. 성령은 앞으로 임할 영광을 위하여 탄식하는 영으로 현재의 고난 속에서

우리를 그리스도께 연합시킨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향하여 우리를 이끌고 가면서도

전투하는 교회를 위하여 무장시키신다.

 

8. 역사의 전개과정과 성령의 역사

성령은 우리에게 하늘의 맛을 보게 할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줌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악을 대적하고 고난을 견디며 주의 오심을 고대하게 한다.

이 세상밖에는 궁극적으로 악한 제국보다 더 강한 세력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시며, 역사는 하나님의 절정을 향해서 나가고 있으며, 그분의 성령은 그 과정을 지배하여 그 결과를 내도록 하신다(빌 1:6; 요 10:28-29.

 

9. 하나님의 교회의 영적인 실체를 성령을 통해서 무목적의 세상에서 삶의 의의와

목적을 찾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V. 선교적 교회론 결론

 

1. 21세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선교사역을 위한 선교적 교회론의 필요성.

참된 교회와 선교에 대한 상호이해의 중요성.

2. 선교란 교회의 존재와 사명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어 선포함이다.

3. 교회와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

4. 칼빈의 개혁주의 교회론:

가견교회과 불가견교회:

천상교회와 지상교회.

완전교회와 불완전 교회.

우주적이면서도 지역적 교회.

5. 교회란 세상으로부터 부름받고 하나님의 소유로

거룩함과 선교, 고난과 영광의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