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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결승에서 다시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

미션(cmc) 2011. 5. 25. 21:24

2년만에 결승에서 다시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 중, 빅 이어의 주인은 어느 팀이 될까요?

 

 

08-09 시즌, 로마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펼쳐진 결승전.
2년 전,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통산 3번째 빅 이어를 들어 올렸는데요.

이제 두 팀이 다시 한 번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결승전 상대로 만났습니다.

 

다시 한 번 맨유를 꺾고 유럽 최고의 팀이 되려는 FC 바르셀로나.
지난 번의 패배를 되돌려주고 더블을 이루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0년 5월 29일, 두 리그 챔피언의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플레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 선수가 버티고 있는

라이벌을 물리치며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
바르샤의 중심에는 천재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선수가 있습니다.

 

바르샤 공격의 시작을 만드는 이니에스타 선수는
누구보다 정확한 패스로 공격수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데요~

 

이제 전성기로 접어드는 나이까지 생각하면

앞으로도 바르샤의 중심을 책임질 선수입니다!

 

특히 2년 전 그의 발 끝에서 만들어진 패스가 결승 골로 연결되었으니
맨유는 이번 대결에서도 그의 정확한 패스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두개의 심장, 박지성 선수!


지난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되갚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그의 뛰어난 활동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올 시즌, 국가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어려운 적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 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지성 선수.


상대를 묶는 수비력은 이미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박지성 선수이지만
번뜩이는 공간 침투로 상대의 골문을 노리는 능력 또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뽑아내는 실력도 뛰어난데요~

리그 라이벌과의 8강 경기에서도 멋진 골을 성공시킨 박지성 선수는

올 시즌, 맨유 이적 이후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맨유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럽 대회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지성 선수인 만큼

지난 2년 전,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고 빅 이어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두 리그 챔피언간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올 시즌, EPL에서 78골을 성공시키며 최다 득점을 올린 에는

웨인 루니 선수와 치차리토 선수가 투 톱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루키, 치차리토 선수!
그리고 이타적인 플레이까지 겸비한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난 웨인 루니 선수.


이 두 선수의 극대화된 공격력이 맨유가

유럽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데요~

 

폭 넓은 움직임과 파괴력 있는 슛으로 팀의 최전방을 책임진 루니 선수와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는 치차리토 선수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는 결승전입니다!

 

 

이에 맞서는 FC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38경기를 치르는 동안

21골 밖에 실점을 하지 않으며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에는
바르셀로나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인 주장, 카를로스 푸욜 선수와
바르샤 유스 선수로 맨유에도 잠시 머물렀던 헤라르드 피케 선수가 버티고 있습니다.

 

남아공 대회 FC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이끈 푸욜 선수와 피케 선수!

이제는 팀의 유럽 대회 우승을 위해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힘과 제공권, 그리고 경험까지 갖춘 푸욜, 피케 두 선수가

맨유의 공격을 막아내고 바르셀로나를 2년만에 다시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제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가

런던 웸블리에서 자웅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2011년 5월 29일, 두 리그 챔피언의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

올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결승전의 승자는 어디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