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꿈’ 왕상 3:12-14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
우리는 예배를 시작할 때 이렇게 외치면서 예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지 구호로 끝나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 말을 외칠 때 그냥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래 난 정말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해야겠어”라고
마음에 다짐을 하면서 그리고 마음속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외칠 때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세요
다시 한번 마음에 다짐을 하면서 외쳐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
자!! 옆에 있는 친구를 쳐다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한 번 물어보세요
“얘 넌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고 했지 그러면 앞으로 너 하루에 성경 몇장 읽을래?”
다시 한번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 외치면서
“너 하루에 얼마나 기도할래!!”
오늘 성경 말씀을 보니까 솔로몬에겐 한 가지 꿈, 소원이 있었어요
그래서, 솔로몬은 매일 같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하였답니다.
“하나님 저에게 소원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저의 꿈을 들어 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아 내가 네게 무엇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하나님 저는 돈도 명예도 필요 없어요. 저의 소원은 단 한가지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솔로몬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어요.
이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예요.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지혜를 말합니다.
왜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구했을까?
바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자에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에겐 모든 일이 잘 해결 되는 길을 얻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을 때 솔로몬이 다스리던 나라가 부유해서 은이 돌처럼 굴러 다닐 정도로 흔했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멀리서도 솔로몬을 찾아 왔어요.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 솔로몬은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왕이 될 수가 있었지요.
자, 그럼 우리도 이처럼 솔로몬의 가진 지혜를 얻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나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자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나의 마음을 열자”
우리는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야 합니다.
나에게 꿈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그냥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내가 꿈을 이루려고 할 때 많은 방해물이 있을 수 있어요.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꿈을 이루는데 방해하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런 방해물들 앞에서 그냥 쉽게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에잇 힘들어 그만 둬야지”
그러면서 자신의 꿈을 포기 하고 맙니다. 왜냐면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왜냐면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바로 내가 믿는 하나님은 못할 것이 전혀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세요.
내게 닥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다할 지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지혜를 주시면 잘 해결 할 수 있어요.
아무리 힘들고 복잡한 일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면 간단히 풀려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하려는 생각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믿고 맡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나의 마음의 생각을 바꿔서 “그래 하나님이시니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지” 하나님을 인정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겠어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안 될 것도 잘 되게 되어 있어요.
못할 것 같은 일도 잘 될 거란 믿음이 생겨나게 되어집니다.
이처럼 내 마음의 생각을 밭고랑을 싹 갈아 엎어 새로운 마음으로 뒤바꾸는 것이 중요해요.
이처럼 내 마음을 열고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전혀 없으신 분임을 믿고 마음의 문을 열면 하나님이 내 속에 들어오셔서 일을 하세요.
그 일을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의 속에 성령님을 보내 주셨어요.
성령님은 우리는 돕는 분이세요.
성령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분이 아니세요.
성령님이 내 마음 속에 가득차게 되면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성령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아 저 사람은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밥 먹을 때도 밥을 그냥 먹지 않고 기도를 꼭 하고 먹어요
“행동을 해도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은 욕도 하지 않아요”
또한 성령님을 마음에 가득 모셔둔 사람의 마음은 늘 기쁨이 넘쳐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은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어도 성령님이 마음속에 가득하게 되면 화낼 것도 참아 내고 기뻐하게 될 수 있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길 원하세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나의 꿈을 이룰수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의 꿈이 무엇이죠?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요?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소원이나 꿈이 있다면 그 꿈을 분명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하고자 하는 소원이 분명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게 되고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말씀을 맺어요
자신의 꿈을 묻는 하나님께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하였어요.
이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말해요.
이 지혜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우리가 읽고 보는 성경이 바로 지혜에요
우리가 말씀을 읽고 보고 내 마음 속에 받아 들일 때 지혜가 생겨나요.
말씀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강한 믿음도 주세요.
말씀은 또한 예수님을 알려 주세요.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던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초등부 어린이가 다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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