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기본학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미션(cmc) 2011. 10. 13. 21:11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1. 오행개념(五行槪念)의 귀속표(歸屬表)

天干

地支

季節

方位

戊己

辰戌

丑未

五十

濕습

四季長夏

中央

중앙

黃황

甘감

意의

思사

口脣구순

肌肉기육

香향

棗조

 

 

2. 오행(五行): 토(土) 

 

3. 양명위경(足陽明胃經: 辰時 7~9시):

  청기(淸氣)를 흡식(吸息)하고 찌꺼기를 내보낸 후에 가벼운 산책이나 몸을 푼     다음 맑은 물로 세안(洗眼)을 하면서 얼굴의 모든 양경(陽經)과 손바닥의 심포    (心包)와 심(心)경락을 비비면서 운기(運氣)를 하게 된다.

  이러한 것을 화생토(火生土)라 해도 설명 되겠다. 그런 후에 식사를 해야만 밥    맛이 좋은 이유가 된다.

 

4. 경혈(經穴): 45혈

                                                                                                                                                  

5. 사암보사(舍岩補瀉):

  보법(補法): 양곡, 해계 (+)     족임읍, 함곡 (-)

  사법(瀉法): 족임읍, 함곡 (+)   상양, 여태 (-)

 

 

출처 : 경혈지압강론 (한국경혈지압학회 한세영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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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적 관점

  위는 성질이 먹은 것을 아래로 내려보는 것으로 위에 열이 생기면(작용이 힘들어지면 열이 나는 것이다.)

그것이 위로 올라오게 되고 트림이나 더부룩한 느낌을 가져온다. 이 때는 눈 주위에 열이 나거나,

멀미를 잘하거나, 입술이 트거나, 왼쪽어깨가 피곤하거나, 명치가 답답하거나,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비위(脾胃)는 토(土에) 해당하며

희윤오조(喜潤惡燥)

위는 양토로서 생리적으로 습한 것을 좋아하고 건조한 것을 싫어한다.

- 따라서 조습이 안 되면 건조해지기 쉽고 지나치게 건조하면 병이 된다.


위주통강(胃主通降)

위는 소화를 시키며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통강작용이 있는데 위가 문란해져 통강이 안되면

식욕감퇴, 중완의 팽만감, 변비, 구토 등의 문제가 온다.


위주수납(胃主受納)

수납이란 받아들이다, 수용하다는 뜻으로 수곡을 받아들이는 곳이며, 주입되는 곳이 위이다.

위는 수곡기혈(水穀氣血)의 바다라고 한 것처럼 위는 육부의 원천이다.

이는 수곡을 받아들이는 위가 전신에 영양을 공급하는 원천임을 말한다. 

목극토 - 간과 비의 관계

담즙과 췌액은 서로 대립되어 있는데 담즙은 간에 속하고 췌액은 비에 속한다.

담즙은 산성이요 췌액은 알칼리성이다

한의학에서 알칼리소화액은 모두 비에 속하고 산성 소화액은 모두 간에 속한다.


* 비장과 위장은 단 맛이 주관하고 과도하면 신장과 방광이 허약해집니다. (토극수)

비장과 위장이 허약해지면 비장 경락, 위장 경락에 문제가 생기고 통증이 생깁니다.

* 위장 경락은 눈 밑 부위 승읍혈에서 시작하므로 위장이 허약하여 그 기운이 말단인

승읍혈까지 미치지 못하면 눈두덩이 살이 쪄서 붓게 됩니다.

* 비장과 위장이 허약하면 공상, 망상이 지나쳐 쓸데없는 근심을 만드니 그 이유가 설명됩니다.

 공상과 망상이 지나친 것은 위장의 활동이 지나쳐서 과도할 만큼 사려 깊은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주 추울 때 저절로 떨리는 것은 내 몸의 자율 신경이 작용하여 열을 내기 위함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혀에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허전하므로 움직이려 하고 흥얼거리려 하므로

말이 많아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잠잘 때만 제외하고 온종일 중얼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 노란색을 띠며 개기름이 흐릅니다. 한때 배가 나오고 기름이 흐르면 신수가 훤하다 고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실 이것은 너무 많이 먹어 위장병이 생겨 그렇게 된 것입니다.


* 위장경락이 목 옆 경동맥을 타고 내려가서 젖꼭지를 지나게 되는데, 순환이 원활치 못하면

여성은 가슴이 너무 크거나 작거나 쳐지게 되며, 젖이 안 나오거나 너무 많이 나오거나 하는

 젖가슴 문제를 일으킵니다.

* 한 배꼽 부위에 유동기와 적취가 생깁니다.

‘적’은 세포가 뭉쳐서 딱딱해진 것을 말하며, ‘취’는 뭉쳐진 것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암으로 오해할 수 있고, 또 실제로 암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증상은 토기가 지배하는 계절, 즉 늦여름에 더 심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자신의 몸에 필요한 단 맛 나는 음식입니다.

예전에는 토담집 벽에 붙어있는 흙을 갉아먹는 아이도 있었고 상처가 났을 때

흙을 바르는 민간요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토담집은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효과가 좋은 것은 흙에서 무슨 특이 물질이 나와서 인체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흙의 중화력이 탁월하여 내 몸의 각종 독소를 중화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흔히 어떤 물질에서 어떤 광선이 나온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흙에서 광선이 나온다면 토담집에 살든 밖에서 그냥 걸어 다니든 그 효과는 똑같아야 됩니다.

꼭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살 필요까지는 없을 겁니다.

 

 

 비장과 위장이 주관하는 증상

- 위산 과다, 속쓰림, 도포증, 위염, 위경련, 위궤양

- 몸에서 단 내, 향 내가 납니다.

- 건조한 것을 싫어합니다.

- 위무력증, 위하수가 있습니다.

- 당뇨증이 있습니다.

- 무릎이 시리고, 무릎 통증, 무릎 관절염이있습니다.

- 구취가 있습니다.

- 트림이 잦습니다.

- 구토, 설사, 비위가 약합니다.

- 입맛을 모르고 무엇이나 잘 먹으며 배가 자주 고프고 비만증이 있습니다.

 * 당뇨을 허천병이라고도 했음

- 앞머리통이 있습니다.

- 뱃속이 자주 울렁거리거나 구토증을 느낍니다.

- 이마가 검어집니다.

- 배에서 출렁출렁 소리가 납니다.(복명)

- 입(아래 잇몸이 붓고 피가 남)과 입술에 이상이 생기고, 입술이 부르트거나, 입덧   이 있습니다.

- 배꼽 부위에 유동기, 적, 취가 있습니다.

- 발꿈치가 갈라집니다.

- 대퇴부 통증이 있습니다.

- 눕기를 좋아합니다.

- 얼굴빛이 노랗고 기름이 흐릅니다.

- 몸에 쉽게 멍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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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콧마루뼈 속에서 일어나(영향) 콧마루에 올라가 옆으로 족태양

   (정명)에 연락하고

2. 콧마루 밖을 따라 아래로 내려와

3. 위 구각으로 들어갔다가

4. 다시 나와 입술을 끼고 돌아서 아래로 내려가 승장에서 교차되고

5. 다시 턱 후면 아래쪽으로 가서 대영으로 나와

6. 협거를 따라

7. 귀 앞으로 올라가 귀 앞의 객주인(상관)을 지나

8. 발제를 따라 이마 끝으로 갔다.

9. 그 분지는 대영의 앞으로부터 인영으로 내려와 기관을 따라

10. 결분에 들어갔다가

11. 횡격막을 뚫고 내려가

12. 위에 소속되고 비장을 얽었다.

13. 직행한 그 맥은 결분에서 젖 안쪽으로 내려가

14. 백선을 끼고 다시 내려가 기충 속으로 들어갔다.

15. 또 분지는 위의 아래 유문부에서 뱃속을 따라 내려가 기충 속에

    이르러 곧추 간 것과 합하여

16. 아래의 허벅다리(비관)로 내려가

17. 복토(혈)에 이르고, 다시 내려가

18. 무릎으로 들어가고

19. 정강이뼈 바깥쪽을 따라

20. 발등에 내려가

21. 가운데 발가락 안쪽(함곡)으로 들어갔다.

22. 분지는 무릎 아래 3촌으로 갈라져 내려가

23. 가운데 발가락 바깥쪽(내정)에 들어갔다.

24. 또 분지는 발등에서 갈라져 엄지발가락 사이로 들어가

    그 끝(여태: 여기서 족태음으로 들어갔다)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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