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제1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성령 하나님(3)

2012년 3월 18일 제1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성령 하나님(3)

<성경말씀 : 요 14:16-17>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성령’에 대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은 언제 임하였습니까?(눅 24:49, 행 1:4, 행 2:33)

(눅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행 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 승천하시기 전 예수님은 아버지의 약속이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눅 24:49). 사도들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은 바로 성령이었습니다(요 14:16-17). 오순절 날 베드로는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행 2:33)라고 말했습니다. 즉 성령이 능력으로 임하신 것은 예수님의 승천 후의 일입니다. 아버지의 약속인 성령께서 예수님의 가르치신바 그대로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사람들에게 능력으로 임하셨습니다.

 

2. 성령이 임하실 때 어떤 모습으로 임하는지 성경을 찾아 기록해봅시다.

• 마 3:16, 눅 3:22, 요 1:32 : (마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눅 3: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요 1: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마 3:16, 눅 3:22, 요 1:32 : 성령은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에게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우리 모두에게도 임재합니다.

• 행 10:38, 요일 2:20 :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요일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 행 10:38, 요일 2:20 :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 중에서 가장 특징 있는 상징 중의 하나입니다.

• 요 3:8, 행 2:2 : (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행 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요 3:8, 행 2:2 : 성령은 바람처럼 임합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에서 ‘숨’이란 단어는 ‘바람’과 같은 의미입니다. 또 이 둘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 행 2:3 : (행 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행 2:3 : 불은 하나님의 영을 나타냅니다. 불은 순결케하며, 죄를 소멸시키며, 단련시키며, 빛을 발하게 하고 그리고 새로운 힘을 줍니다.

• 눅 24:49 : (눅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 눅 24:49 : 옷, 능력의 옷은 성령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상징입니다. ‘입혀진다’란 단어는 문자적으로 ‘옷을 입다’, ‘입히다’는 뜻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보호자입니다. 옷은 보호의 역할을 합니다.

• 엡 1:13, 고후 1:21-22 :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엡 1:13, 고후 1:21-22 : 인, 성령은 인치심입니다.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에게 속한 자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를 인치셨습니다. 인을 쳤다는 것은 소유권을 나타냅니다.

• 고후 1:22, 고후 5:5, 엡 1:14 : (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엡 1: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후 1:22, 고후 5:5, 엡 1:14 : 보증, 성령은 ‘보증’입니다. 보증은 서약이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주시겠다는 표시입니다.

 

3. 바울의 축복기도 중 ‘성령의 교통’에서 ‘교통’이란 말은 무슨 의미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고후 13:13, 요일 1:3).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교통’이란 단어는 ‘교제’로 번역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두 단어는 우리말 ‘반려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반려가 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성령이 오셔서 우리 속에 거하시며 항상 우리의 반려자로 존재합니다.

 

4. 성령은 우리의 반려자가 되십니다. 성령이 우리의 반려자가 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요 17:21)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성령께서 우리와 교통 즉 반려자가 되심은 우리를 예수님과 긴밀한 관계를 맺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십니다. ‘교통’은 ‘화합’에서 일어나고, ‘화합’은 그리스도와 믿는 자와의 ‘화합’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같은 관계는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