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7일 제2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속죄

2012년 6월 17일 제2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속죄

<성경말씀 : 히 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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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의 가치를 돈으로 계산한다면 얼마의 가치가 있을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속죄라는 단어는 신학적으로 그리스도의 희생사역 전체를 내포하는 단어입니다. 속죄에 대해 나누기 전 몇몇 단어에 대해 정리해야 합니다. 다음 단어에 대해 서로 나누어봅시다.

 

•화해(롬 5:10) - 사람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함

•구속(골 1:14) - 노예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그를 사는데 드는 가격

•칭의(롬 3:28) - 어떤 사람이 의롭다고 선포하는 것,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인간을 의롭다 선포하셨습니다.

•대속(벧전 2:24) -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를 대신한 대속의 죽음이었습니다.

•희생(고전 5:7) -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키기 위해 그리스도는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 속죄란 그리스도의 화해 사역입니다. 죄인을 위한 그리스도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평하고 거룩한 요구가 만족되어져 인간이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한 값을 지불하신 분은 그리스도입니다. 속죄는 하나님과 하나 됨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한 속죄는 언제 약속되었습니까?(계 13:8, 창 3;15)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목적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십자가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13:8)에 대하여 말합니다. 이 속죄의 약속은 창 3:15에 나옵니다. 그 약속은 뱀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의 말씀에서 나타납니다. 창 3:15은 십자가의 승리에 대한 예언입니다. 사탄은 ‘여자의 후손’에 의하여 멸망을 당할 것이었습니다. 그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3. 구약은 신약의 모형 또는 그림자라고 합니다. 모형, 그림자란 앞으로 될 일을 하나님께서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구약에 나타난 속죄의 그림자는 무엇입니까?(창 3:21, 고전 5:7, 레 16:4, 레 4:3)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레 16: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레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 구약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그림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있는 인간의 벗은 것을 가리기 위해 가죽옷을 만드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속죄를 예시하셨습니다(창 3:21). 유월절 양의 희생과 집 문설주에 바르는 피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구약의 희생제사 속에는 속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흠이 없는 희생제물은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레 4:3).

      

4. 우리의 속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어야 합니까?(히 9:11-12, 히 9:26, 히 4:15, 골 1:15, 히 2:17)

(히 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히 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 구약에서 희생제사를 드리고 속죄의 피를 지성소에 뿌린 사람은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그리고 직접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 죄가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그 속죄는 그리스도의 신성에 기초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인간과 동일하게 육신을 입으시고 죄 없이 사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이자 인간이 되셨습니다.

      

5.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속죄의 능력은 어디까지입니까?(마 20:28, 요 3:17, 롬 6:23, 히 9:28)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속죄의 영역은 무제한적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세상의 모든 죄를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구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영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죄를 정복했습니다. 오직 한 번의 속죄로 모든 죄를 없이해 주셨습니다.

      

6. 속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무를 부과합니다. 그 의무는 무엇입니까?(롬 12:2, 고후 5:17, 딛 2:14)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속죄는 삶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가 치르셔야 했던 값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 존재를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선을 행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선을 행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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