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선교편지 제48호 (2014. 11. 25)

말레이시아 선교편지 제48호 (2014. 11. 25)

축복의 주(The Lord of blessings)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신명기 26:12)

 

우리에게 늘 복을 주시는 삼위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동역자들과 동역하는 교회 위에 풍성하게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과 협력으로 말미암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1. 지난 8-11월 사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1) 8월 22-24일 마인즈 교회 설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는 데, 22일에는 기도의 날, 23일은 찬양의 날(콘서트), 24일은 전도의 날로 정하여 이루리세계선교회 회장 김영만 목사님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은혜 가운데에 잘 마쳤습니다.

2) 8월 23일 말레이시아 기독교 협회 총회장이신 유홍셍 목사님 시무하는 교회(Tabernacle 교회) 집회 및 침술사역을 김영만 박사님과 더불어 사역을 감당하였는 데, 10년간 벙어리가 듣는 기적 등 많은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3) 8월 25-28일 말레이시아 선교사회 수련회에서 부족한 저가 말레이시아 전체 선교사회 회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임원들과 더불어 선교사회를 잘 섬겨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내년에 있는 말레이시아 선교 50주년 기념행사와 포럼(5월), 선교사대회(8월)의 큰 행사를 지혜롭게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4) 8월 31-9월 9일 캄보디아 선교사역을 통하여 지난 몇 차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침술학교를 하여 이번에 최종적으로 9명의 침술사역자를 세웠습니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5) 10월 16-24일 인도네시아 마나도 선교사역을 통하여 김영만 박사님과 함께 하루에 평균 100명을 치유하면서 주일설교, 등 말씀사역을 함께 감당했습니다.

6) 11월 15-16일 국제복음학교(예수사람들교회 임석종 목사)를 마인즈교회에서 가졌습니다. 복음을 더 가까이하는 귀한 시간 이였습니다.

7) 11월 17-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GMS 동남아이슬람 전략포럼에서 동남아 이슬람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오는 2014. 12- 2015. 2월에 있을 사역내용들입니다.  

1) 12월 8-10일 GMS 말레이시아 지부 가족 수련회를 가집니다. 매년마다 한 번씩 가족수련회를 가지는 데 지부원들의 연합과 중요한 토의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 잘 결정되기를 바랍니다.

2) 마인즈 교회 연말행사(성탄 축가 부르기, 성탄절 행사, 송년예배, 등)에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넘쳐 크신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3) 2015. 1월에는 특별제자훈련 수련회와 수마트라 메단 치유사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참석하는 성도들마다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며, 메단에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기도제목으로는

1. 말레이시아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2. 마인즈 교회의 부흥과 이 교회를 거점으로 세계선교를 감당케 하소서!

3. 침술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능력이 나타나 영혼구원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4. 말레이시아 선교사회의 회장으로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여 선교사들을 잘 섬기며, 지체들을 세워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케 하옵소서!

5. 가족의 건강, 믿음, 물질, 지혜 등을 허락하시고 큰 딸(정한영)이 한국에서 직장을 구해서 잘 적응케 하옵소서! 둘째 딸(보은)과 막내(사랑)에게 지혜를 주소서!

6. 저(정희찬)가 비자를 잘 받게 하소서!(은퇴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물질이 채워지게 하소서!)

7.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해 함께 동역하는 파송교회 수원제일교회(이규왕 목사님)와 선교회, 청년국과 협력교회와 동역자들 위에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정희찬, 박해경, 정한영, 정보은, 정사랑 드림

 

바탐봉에서 침술사역 중에 위의 아줌마는 예수님을 믿고 결신기도하며 손에 묶인 자신의 부적을 가위로 잘랐습니다.

국제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태권도 클럽을 운영하는 모습입니다.

자카르타에서 GMS 동남아 이슬람 전략회의에서 발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 김영만 박사님과 제가 강의한 프놈펜 침술학교를 수료한 캄보디아 선교사들입니다.   오른쪽) 프놈펜 길거리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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