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6. 오전 9:33에 "박은순" <tanespark@gmail.com>님이 작성:
>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
> 어느덧 12월이 되었습니다.
> 동역자
여러분 평안 하셨지요?
>
> 아루샤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방학을 했습니다.
> 유치원 아이들 초등학교 올라가는
명단도 이미 초등학교에 제출 했구요.
>
> 제가 가르치던 세페코 교회 성경공부반도 방학을
했습니다.
>
> 다음 주일에 세페코교회 성찬식과 세례식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
>
> 바바티의
교회들은 전도사들이 신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스스로 교회를 운영 하도록 하고 있어서 특별한 큰일이 있을 때만 연락이
옵니다.
>
> 내년에는 바바티의 교회들이 거기서 성경학교를 열기를 원하고 있는데 아직 결정은 하지
못했습니다.
> 세페코교회의 정착을 위해서 제가 필요해서요.
>
> 한국은 추운 계절이지요?
>
여기는 더워가는 계절 입니다.
> 12월 1월 2월이 아주 덥습니다.
>
> 소우기인데 올해는 비가 조금 더
내리면서 비오는 밤에는 기온이 다른 때보다 더 내려가서 추운날도 있습니다.
>
> 제 태블렛에 어쩌다가 네이버 날씨가
뜨는데 아루샤는 한국보다 몇도가 높습니다, 몇도가 낮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
>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 이런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알수 있다는 것이요.
> 물론 전파가 제대로 작동하는 때만 이기는
하지만요.
>
> 이곳 아루샤의 크리스마스는 이삼년전 부터는 크리스마스 1주일 전부터 트리를 준비하고 이 삼일후에
치웁니다.
> 그리서 아직 조용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
> 아마 수도인 달에
살람은 조금 다르겠습니다만.
>
> 레시라교회나 세페코 교회는 찬양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
> 전에
보면 찬양 준비는 며칠만에 작사 작곡까지 뚝딱 이루어 집니다.
>
> 항상하는 일이어서 그런데요 주님의 탄생을 맞이해야
하는 마음의 준비는 부족 하다고 느낍니다.
>
> 연극도 준비해 봤는데 이것도 금방 익혀서 잘
합니다.
>
> 연극은 익숙 하지가 않아서 제가 없으면 안하더라구요.
>
> 레시라교회가 올해는
어떻게 준비할지 기대 합니다.
>
> 올해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무한 감사 합니다.
>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
> 기쁨의 크리스마스와 희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
>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
> 박은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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