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것/나의 기도

2019.8.19. 고 오만근집사 발인예배 기도

미션(cmc) 2019. 8. 23. 06: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께서 사랑하시던 고 오만근집사님의 발인예배를

천국환송예배를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고인께서는 이 땅의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시는 애국자이셨습니다.

고인께서는 다복한 자녀들을 두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고인께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예배하셨습니다. 아직도 저희 눈에 아드님의 손을 잡고 교회를 출입하시고

아들과 사위와 같은자리에서 나란히 예배드리든 그 모습이 선합니다.

고통과 슬픔 많은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장수의 수를 다하시고

찬송만 가득한 영원한 나라 하나님나라의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육신의 이별 속에 오혈하는 유족들과 성도가 유로를 받습니다.

이제는 흙으로 빚어진 육신을 다시 흙으로 돌려드립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이 부활하셨던 것처럼 주님 다시 오실 때 완전한 부활로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다시 만날 천국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남아 있는 날수들을 잘 계수하여 믿음으로 승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고인의 신앙을 계승하는 모든 유족들 되게 하시고 아버지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날마다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형제들과 유가족들이 더 사랑하게 하시고 더 화목하게 하시옵소서.

혹 믿지 않는 유가족이 계신다면 장례절차를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오며 남아 있는 장례절차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담임목사님 말씀을 주십니다.

유가족과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슬픔을 위로받고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