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제34주 / 부담인가? 축복인가?(남성)
(8월 24일 주일설교 / 고전16:1-4, 신약 284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유가 있어 돈을 저축할 때 옆에서 경제적으로 고난받는 형제나 자매에 대하여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50장, 433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고전16:1-4
1. 행복에는 객관적, 주관적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든 안믿든 행복이 동일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며, 하나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동경하고, 또 하나는 보이는 현상 세계를 동경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간에 보이는 세상의 소유가 많고 적고, 사회적인 지위가 높고 낮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사람이 누구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2. 바울은 자비량 선교사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헌금에 참여하라고 명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렇게 부담스러운 명령을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갈1:6, 갈2:2, 고전16:1, 행20:35).
갈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2: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16: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행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모든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예루살렘 교회가 없었다면 지상 교회가 존재할 수 없었으며, 헌금하면 예루살렘 교회는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지만 헌금하는 갈라디아 교회들은 영적으로 더 많은 것들을 얻으며, 헌금은 믿음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구원받은 것으로, 교회가 현상 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서 교회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교회를 세우고, 선교하는 교회들이 되어 예루살렘 교회 못지않게 성숙한 교회들로 자라게 하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이유입니다.
3. 모든 일에는 원리와 질서가 있습니다. 기도와 믿음과 찬양과 헌금에 어떤 영적 원리가 있습니까? 그리고 헌금은 언제 드리고, 누가 드려야 할까요?(고전16:2, 행20:7).
고전16:2 매 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행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기도하되 중언부언 대신 주기도문의 맥락을 따라서 하고, 하나님을 믿되 되는 대로가 아닌 사도신경의 원리를 따르고, 찬양하되 음정과 박자와 가사에 맞추어 부르고, 헌금을 드릴 때도 기부가 아니라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1)언제-교회를 돕는 선교 헌금을 주일 예배를 드리는 날에 드리라고 했으며, 이는 헌금이 예배와 별개가 아님을 가르칩니다. 2)누가-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두가 헌금에 각기 참여하며, 이유는 주님이 각 사람을 구원하신 것처럼 헌금도 각각 참여하며, 우리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4. 헌금에 대한 영적 원리와 질서에서 무엇을 드리고,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그리고 다윗과 아나니아 부부와의 공통점과 근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신16:17, 대상29:17, 행5:4, 고후9:7).
신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대상 29: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행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3)무엇을-바울은 십일조를 강조하지 않고 수입에 따라,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헌금의 공정성을 가르쳤으며, 이유는 빈손으로 태어나 세상에서 소득을 얻으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기 때문입니다. 4)어떻게-부담이 아니라 은혜와 축복으로 믿고 즐겨 드려야 합니다. 다윗과 아나니아 부부 둘 다 자원하여 하나님께 드렸다는 공통점과 다윗은 마음에 원하는 대로 정직하게 드렸으나 아나니아 부부는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헌금은 불신자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전혀 받지 못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구속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이미 받은 은혜와 축복에 비례하는 것입니다.
5. 받은 사랑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입니다. 짝사랑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하는 표현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누어 보십시오(요3:16, 롬5:8, 요13:34, 요일4:21, 고후9:7,8, 마6:20).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일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헌금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순교의 각오로 선교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헌금하는 일은 이미 내게 주신 것을 가지고 마음만 비우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헌신이요, 더 좋은 것을 거두게 되는 축복받는 지름길입니다.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시며 구체적으로 되 갚아주십니다. 헌금은 부담이 아니라 은혜와 축복임을 믿고 천국에 재물을 쌓는 마음으로 기쁘게 드리기를 바랍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드리는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신앙고백과 기도와 찬양과 헌금을 통해 늘 드려지도록 기도합시다.
2. 헌금은 부담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거두게 되며 축복 받는 지름길로 믿고, 중심으로 드리고 기쁘게 드리도록 기도합시다.
3. 31일(주일)부터 있을 청년국 부흥회에 청년들이 도전받고 가치관이 변화되며 주의 일에 헌신하는 기쁨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4.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방학을 마치고 개학에 들어간 자녀들을 위해서, 낙심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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