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명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 하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암시적인 긍적적 사고가 사람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력에 대한 것이다.
인간에게 기대와 칭찬, 격려가 갖는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심리학적 효과인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자기예언에 쓰이는 가장 강력한 툴은 당연히 언어이다.
그래서 긍정적 언어는 그토록 중요하다.
하버드대학에서 비전을 구체적으로 글로 적은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3% 정도의 학생들만이 구체적이고 글로 적어놓은 비전이 있다고 하였다.
세월이 흘러 이들을 찾아 다시 조사를 행하였는데, 놀랍게도 이들 3%가 나머지 90%대의 사람 모두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 내용을 본 기억이 있다.

이와 반대로 낙인효과라는 것이 있다.
언어에서의 낙인효과는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 난 안돼~', '그건 절대로 안되는 일이야', ' 할 수 없어'
정말 안되는 일일까? 한번도 비슷한 일에서라도 성공한 적이 없을까?
혹시 안될꺼라고 결정지어놓고 고민만 한 것이 아닐까?

나의 언어는 조각상조차도 아름다운 여인으로 탄생시키는 피그말리온일까?
되는 일조차 안되도록 도장 찍어버리는 낙인일까?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오늘 하루를 즐겁게 하고, 그 하루가 일주일에 영향을 준다.
일주일이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될 것이다.

'언어의 질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인생의 질이 변화할 것이다.'
얼마나 행복한가, 언어 습관만 바꾸어도 내 인생이 행복해 진다니...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