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머/Y 유 머

목욕탕에서

미션(cmc) 2009. 1. 1. 18:36

목욕탕에서

 

어느 날 5살 먹은 아들을 둔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을 가게 되었다.

이 정도의 나이면 보호자에 따라 아무탕(남탕이나 여탕)이나 갈 수 있다.

얼마나 행운아인가!.....

정말 부러웠다.

그런데 애 엄마는 목욕탕 앞에서 아들을 여탕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이는 아빠를 따라 간다고 우겨서 결국 아이는 남탕으로 가게 되었다.

아이가 탕속을 왔다 갔다 하다가...

비누를 발로 밟고 쭉 미끄러지면서 아빠의 거시기를 잡았다.

그래서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하는 말........

"아이고~!

오늘 엄마 따라 갔으면

갈~ 뻔 했네. "

'유 머 > Y 유 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 선  (0) 2009.01.01
Y유머 멘트  (0) 2009.01.01
여자 몸값??? 남자 몸값???   (0) 2009.01.01
남자들의 미인관   (0) 2009.01.01
내시가 반란에 실패한 4가지 이유  (0)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