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말씀묵상1

천국에서 큰 자

미션(cmc) 2009. 1. 3. 11:36

천국에서 큰 자

 

제자들이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낯추는 그 이가 천국에서 큰 자이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믿는 이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하면

차라리 연자 멧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소자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으면

그 아흔아홉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같이 이 소자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18장 1-14절)

 

 

<오늘의 권면>

 

나의 주위를 되돌아보면 믿지않는 사람들과

과거에는 신앙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세상에서 사는 사람과 똑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에서 살아가다보면 어느때는 나의 모습이 세상사람들처럼 행동 할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를 나의 가슴에 품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그리스도 대하듯 말과 행동을 조금만 주의하면

저들의 모습이 한마리의 양으로 보일 것 입니다.

 

그리고 나의 품성이 그리스도를 닮아 저들을 볼 때마다

긍휼이 여기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하고 순결하며 깨끗하고 정결한 자만이 소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