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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양육은 불굴의 비전포기하지 않고 극복하는 삶에 비전 있습니다이철환씨가 쓴 ‘연탄길’에 “먼 불빛”이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불량 학생 현태를 되돌리기 위해서 스스로 감옥을 가는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빛을 거부했던 아들의 어둠속으로 들어와 끝내는 그르치고야 말 그의 인생 앞에 불빛 하나를 밝혀주었다. 어둔 밤바다와 같은 인생에서 표류할 때마다 두고두고 바라볼 먼 불빛, 아버지, 아버지…!” 바울의 비전은 성도들의 온전한 양육입니다. 온전한 양육의 목표는 그들에게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순전한 복음이 그들 안에 심겨지고 자라나 예수의 모습이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이 바울의 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비전과 신념은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됩니다. 믿음으로 낳은 자녀의 탈선 때문입니다. 자녀의 탈선을 바로잡고 싶은 부모의 열정을 품은 바울을 돌아봄으로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양육의 비전을 마음에 품고,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양육의 비전을 성취할 수 있을 까요? 1.양육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사람들을 양육하여 세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순전한 복음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순전한 복음은 좋은 모유처럼 아이들을 잘 성장하게 합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좋은 모유와 같았으며 성도들을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세웠습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말미암아서 그들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도 그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순전한 복음으로 영혼을 양육해야 합니다. 둘째, 뜨거운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양육이란 젖을 먹이면서 부모와 자녀사이에 뜨거운 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양육자와의 관계에서도 뜨거운 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그들의 뜨거웠던 관계를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는데 내 육체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나를 업신여기지도 않았고, 외면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를 하나님의 천사처럼 여기며,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해주었다.”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성장하고, 신앙 안에서 관계가 뜨거워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서 기대하는 바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위해서 복음증거와 양육으로 헌신하고,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헌신합니다. 복음은 생명의 역사와 더불어서 우리를 뜨거운 상호 헌신의 관계로 이끕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2.도전을 예상하십시오. 바울은 유산과 같은 고통스런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율법주의자들이 가만히 갈라디아교회에 들어와서 바울이 전해준 것과 다른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인들은 바울에게서 받았던 복음을 저버리게 되고 다시 율법주의로 되돌아갔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은 먹거리에 있었습니다. 모유가 아닌 불량식품을 섭취했기 때문에 영적인 장애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도전은 율법주의자들의 이간으로 말미암아 바울과 교인들의 관계가 나빠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비전이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바울이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부분은 순수한 복음 증거와 성도들과의 헌신적인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소중하게 여겼던 순수한 복음 증거와 성도들과의 헌신적인 관계가 무너졌을 때 많이 좌절하고 분노하였을 것입니다.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 도전과 장애를 예상해야 합니다. 그래야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3.복원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바울은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고, 버려진 복음을 그들의 마음에 다시 심기 위해 다시 한 번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율법주의자들이 전해 준 것은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이며, 그들을 다시 종노릇하게 만드는 것이며, 자신이 수고한 것이 헛되이 돌아가게 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바울은 또한 관계의 회복을 위해 그에게 눈이라도 빼어서 주려 했던 그들의 사랑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일이든지 관계이든지 다시 시작하는 것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딛고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양육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량학생 현태를 되돌리기 위해서 스스로 감옥행을 선택한 아버지의 수고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어떤 수를 써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포기할 수 없듯이, 우리들에게도 이와 같은 양육의 사명을 부모의 심정으로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워할 수 없는 자녀를 부모가 다시 세우듯 실패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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