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 곤지곤지, 깍꿍.....
이게 뭔지는 아시지요?
‘곤지곤지’ 하면서 뇌를 개발시켜 주려던 우리 어르신들, 그들이야말로 지혜의 화신이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웃음의 효용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전, 우리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깍꿍’으로 뇌와 심장의 혈액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긍정적 세계관을 심어 ‘살맛 나는’ 세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 뿐인가요?
‘도리도리’
이 말속에는 道와 理, 그러니까 ‘도의 이치를 깨달아 살아라’는 인생의 깊은 교훈이 새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어설픈 서양식 자녀 양육법 흉내 낼 일이 아니라 ‘도리도리’와 ‘깍꿍’ 그리고 ‘곤지곤지’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아니 아이들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 어른들이 이 '세가지' 삶의 법칙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유머'와 '사고의 혁신' 그리고 '바른 이치와 깨달음'이 '깍꿍'과 '곤지곤지' 그리고 '도리도리'의 성인 버전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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