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예 화

록펠러 은혜

미션(cmc) 2009. 3. 13. 08:37

록펠러 은혜  

2001년 10월 29일 호렙산 새벽 기도회 제단에서 록펠러의 10가지 신앙지침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록펠러에 대한 얘기는 며칠을 하여도 다 못할 것이지만 몇가지 그의 일화를 추가하여 얘기하고자 합니다.

미국 뉴욕에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허드슨 강이 있습니다. 이 허드슨 강변에 예배당이 있는데 그 교회는 거부 록펠러가 4억불의 헌금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한번은 기자가 록펠러를 찾아와서 "돈버는 비결"을 묻자 록펠러는 자신의 어머니께서 주신 10가지 신앙의 지침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바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다음의 10가지 입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처럼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주머니는 십일조 주머니로 삼아라'
5 '아무하고도 원수를 맺지 말라'
6 '아침에는 목표를 세우고 저녁에는 기도하라'
7 '잠자기 전에 반성을 하라'
8 '성경을 꼭 읽어라'
9 '남을 힘껏 도와라'
10 '예배시간에는 항상 앞 자리에 앉아라'

미국 사람들의 기억 속에 최고의 부호는 록펠러 (J.D. Rockfeller 1839∼1937)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최고 부자인 마 이크로소프트사 회장 빌 게이츠는 6번째로 포브스지가 8월호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역대 최고 갑부 리스트에 따르면 석유로 부를 이룩한 록 펠러의 재산은 1937년 사망하기 전 당시 미국의 총국민소득(GNP)의 1.53%를 차지, 1위이며 현재 세계 제일의 부자인 빌 게이츠의 재산은 미국 GNP의 0.58%로 역대 6위 입니다.

록펠러는 초등학교 때부터 "십일조"를 바치고, 다음에는 "십이조", "십삼조", "십의 구조"까지 바치고, "십의 일조"만을 가지고 살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98세까지 장수하면서 시카고 대학을 설립한 것과 더불어 뉴욕 허드슨 강변에 리버사이드 교회당(약1000억정도)을 지었고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여 지금껏 장학사업, 교육기관, 병원, 박물관 등을 지어 미국과 세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그의 어머니의 교훈 즉 "주일성수, 십일조 생활, 하나님의 종들을 대접하는 일과 선한 일을 잊지 말라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공이다."라는 말씀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록펠러는 처음부터 그렇게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는 가난한 행상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것에 대하여 한을 품고 열심히 돈을 벌었습니다. 그의 인생 철학은 "나를 위해, 돈을 위해"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여 30세에는 미국의 석유기업 90%이상의 경영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나이 50이 넘었을 때에 심한 노이로제 현상과 소화불량, 무력감 심지어는 악몽에 시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평생동안 열심히 정말 뼈 빠지게 살아온 생활자체를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억해 낸 것이 그의 어머니의 교훈이었습니다. "주일성수, 십일조생활, 하나님의 종 대접과 선행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공이다."

그때부터 그는 철저한 주일성수 생활, 십일조 생활을 하였고 회사의 중역회의를 통해 자기 재산을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여 록펠러 재단을 세워서 오늘까지 미국 사회 뿐만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선한 사역들을 감당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에게도 사업상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 원금을 모두 날렸습니다.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 밀린 임금을 요구했습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록펠러는 너무 괴로워 '자살'을 떠올렸습니다. 기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십일조 생활을 해온 록펠러는 황량한 폐광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주십시오" 록펠러는 통곡했습니다. 그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더 깊이 파라" 록펠러는 이 말씀을 믿고 폐광을 더 깊이 파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록펠러가 제정신이 아니라며 수군거렸습니다. 그때 갑자기 황금 대신 '검은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솟구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석유였습니다. 이렇게 자살 직전의 록펠러는 기적적으로 유전을 발견해 일약 거부가 됐습니다.

세계적인 대부호 록펠러가 처음 십일조를 드린 것은 여섯살 때였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인 록펠러는 어머니로부터 1주일에 20센트씩 용돈을 받았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록펠러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20센트중 십일조인 2센트는 하나님의 몫이란다. 오늘 교회에 가서 먼저 2센트의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록펠러는 그 날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철저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는 어느 신문기자에게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는 어머니로부터 굉장한 유산을 물려받았다. 그것은 신앙이라는 이름의 유산이다. 나는 사업에 대한 모든 비전을 기도 중에 얻었고 십일조로 보답했다"

록펠러만큼 많은 화제를 뿌린 사람도 흔하지 않습니다. 록펠러가 한번은 저녁 늦은 시각에 시카고의 한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록펠러는 종업원에게 제일 싸구려 방 하나를 달라고 했습니다. 종업원은 얼마 후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고 깜짝 놀라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록펠러씨가 아닌가요? 아드님은 여기 오면 제일 비싼 방을 달라합니다." "그야 그렇지, 그 아이는 부자 아버지를 두었으나 나는 부자 아버지가 없어. 그러니까 싼 방을 하나 줘." 이렇게 록펠러는 돈을 부렸지 돈의 노예는 아니었습니다.

그가 인류를 위해 직접적으로 남긴 업적은 별로 많지 않지만 그가 세운 록펠러재단를 통해 한 일은 수없이 많습니다. 병원, 학교, 고아원, 의약품 개발 등... 우리가 어려울 적에 이 재단에서 우리나라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록펠러는 땀흘려 열심히 일함으로 그의 나이 설흔 세살 때 100만불의 순익을 얻음으로 100만장자가 됩니다. 그리고 마흔 세 살 때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를 경영하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쉰 세 살 때는 억만장자가 됨으로 세계에서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 이 사람은 결코 행복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알로피셔' (註:Alopecia) 라고 하는 일종의 탈모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빠지고, 눈썹이 빠지고, 몸은 점점 초췌해졌습니다.

"이런 건강으로 1년이상 견디실 수 없습니다" 53세 때 의사로부터 시한부인생 선고를 받고나서 록펠로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 인생이 그래 1년밖에 남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많은 소유는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그 당시 록펠러의 사업은 너무나 잘 되어서 하루에 백만불을 (현재 가치로 수천억원 정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루를 우유와 크래커로 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먹지 못하고, 자지도 못했습니다. 부자였지만, 그의 삶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어느날 그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 소리쳤습니다. "Money is not everything(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는 벌떡 일어나 소리쳤습니다. "God is everything(하나님이 인생의 전부이십니다)." 드디어 록펠러는 침대 곁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한 채로 아침을 맞이할 때 록펠러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교회는 나갔지만 이제는 은혜를 깨닫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제는 돈만 버는 기업가가 아니라 번 돈을 아름답게 사용하는 사회사업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뉴욕 허드슨강변에 Riverside Church를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록펠러 재단을 설립했고, 메디칼 리서치에 자기의 전 재산을 기증했습니다. 이러한 결단을 한 이후 록펠러의 삶은 아주 달라졌습니다. 잘 먹기 시작했고, 잠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밤마다 숙면을 취했습니다. 의사는 55세를 넘기기 어렵다 했었는데, 98세까지 건강하게, 인생을 아주 즐기며, 복되게 살았습니다.

록펠러가 나이가 많아지자 친구들이 미리 자서전을 써놓으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록펠러는 집필자를 택하여 인터뷰를 하고 여러 자료들을 넘겨주었습니다. 얼마 후 집필자가 자서전의 초고를 록펠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록펠러가 읽어보니 다른 부분은 다 마음에 드는데 마지막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했습니다. 집필자가 자서전의 마지막 부분에서 "록펠러의 자수성가"를 강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록펠러는 집필자에게 자신은 자력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공한 것임을 강조하고 마지막 부분을 수정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수고를 자랑하고 강조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자기와 함께 한 능력 있는 사람들을 자랑하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자랑합니다. 자기 자신이나 능력 있는 이웃을 자랑하던 세상사람들은 언제인가 때가 되면 인간의 한계성 앞에 통곡합니다. 인간만을 의지하고 살았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허망한 것인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자랑함이 가장 복된 삶임을 깨닫고 이를 지키며 살아갈수록 그 사실을 확인합니다. 우리도 세상사람과는 다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출처] 록펠러|작성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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