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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엄마와 읽는 동화

미션(cmc) 2009. 10. 7. 19:18

포토갤러리

 

  • [엄마와 읽는 동화] 덜렁이 할머니와 깔끔이 엄마/박재형
    [서울신문]“지훈아, 여기 둔 종이 안 봤니? 친목회 돈 받고 적은 걸 놔뒀는데.” 엄마가 당황한 표정으로 방문을 열며 물었다...
    서울신문 | 10.05 01:31
  • [엄마와 읽는 동화] 둠벙 할아버지/장수명
    [서울신문]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다. “휴, 비는 언제 온담.” 바싹 마른 바닥에서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기호가 타박타박 걷는...
    서울신문 | 09.28 04:22
  • [엄마와 읽는 동화] 잘 가, 은고양이/이상교
    [서울신문]보름달이 아파트 뒤꼍을 환하게 비추었다. 부드러운 바람이 솔솔 불어와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엄마가 보고 있으면 어...
    서울신문 | 09.21 02:46
  • [엄마와 읽는 동화] 장승을 찾아서/박상재
    [서울신문]승희는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 장승을 보면 울음보를 터뜨리기 일쑤였습니다. 4학년 때까지만 해도 장승을 거들떠보지도...
    서울신문 | 09.14 02:31
  • [엄마와 읽는 동화] 애꾸눈 누렁이/류근원
    [서울신문]인삼밭을 다녀오신 아버지의 한숨소리가 대문 밖에서 무겁게 날아왔어요. “어휴, 이놈의 산돼지들 때문에 고생고생 지은...
    서울신문 | 09.07 03:47
  • [엄마와 읽는 동화] 생쥐와 해바라기 / 이동렬
    [서울신문]생쥐네 집은 재원네 집 마당 끝에 있었습니다. 마당과 밭이 잇닿는 밭둑 굴속이 생쥐네 집이었습니다. 주변에는 먹이가...
    서울신문 | 08.31 05:11
  • [엄마와 읽는 동화] 어린이찻집/신지영
    [서울신문]옛날 옛날이 아니라 미래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어린이찻집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적은 동네일수록 작고...
    서울신문 | 08.24 02:21
  • [엄마와 읽는 동화] 엄마한테는 내가 필요해/이성률
    [서울신문]“찬우야, 냉장고에서 계란 좀 갖다 줄래?” 엄마가 생선을 구우면서 찬우를 불렀다. 엄마가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를 하...
    서울신문 | 08.17 02:31
  • [엄마와 읽는 동화] 귀신 거울/조영희
    [서울신문]대형 슈퍼마켓 통조림 코너의 한쪽 기둥에는 길쭉한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춰 볼 수 있는 멋진...
    서울신문 | 08.10 03:01
  • [엄마와 읽는 동화]화려한 월계관 -한윤이-
    [서울신문]기린봉 골짝 계곡에서 시작되는 물줄기가 마을 앞에 이르면 물이 넉넉한 개울을 이룬다. 개울은 여름날, 아이들이 멱을...
    서울신문 | 08.03 03:26
  • [엄마와 읽는 동화] 깨몽이가 최고야/신기옥
    [서울신문]강아지 보모 구함 기간 : 7월1일 ~ 8월31일 보육비 : 400,000원 4동 1804호 “안 돼!...
    서울신문 | 07.27 02:26
  • [엄마와 읽는 동화] 우리 아빠 이름은 반칠득/방미진
    [서울신문]설 전날, 아빠와 나는 창원에 있는 큰집에 가기 위해 고속버스에 올랐다. “멀미 나나?” 차창에 머리를 기댄 채 잔...
    서울신문 | 07.20 02:57
  • [엄마와 읽는 동화] 제주올레/박재형
    [서울신문]“나현아, 아빠 이상하지 않니?” “뭐가?” “아빠가 요샌 잘 웃지도 않고. 아무래도 이상해.” 나래가 아빠 눈치를...
    서울신문 | 07.13 03:16
  • [엄마와 읽는 동화] 할머니는 알도 못 낳잖아요!/안선모
    [서울신문]“아함! 잘 잤다!” 뽕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던 거위 꾸룩이는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했어요. 하품을 하다 문득...
    서울신문 | 07.06 03:43
  • [엄마와 읽는 동화] 나쁜 엄마의 아들/박상규
    [서울신문]산골 조그만 동네에 남자 아이의 손을 잡은 젊은이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는 젊은이의 아들 영진입니다. 이 젊...
    서울신문 | 06.29 02:36
  • [엄마와 읽는 동화] 180 센티미터/노경실
    [서울신문]“엄마!” “왜 그러니 영석아?” 내 목소리를 듣자마자 엄마는 날개 달린 천사처럼 금방 달려 왔다. 엄마는 언제나...
    서울신문 | 06.22 02:47
  • [엄마와 읽는 동화] 늦둥이/김옥애
    [서울신문]등을 구부린 할아버지는 사과나무 밑동을 다독거렸다. ‘너는 올해도 꽃을 피우지 않는구나. 그래도 언젠가는 피겠지.’...
    서울신문 | 06.15 03:21
  • [엄마와 읽는 동화] 새들이 나는 하늘/김용택
    [서울신문]비가 옵니다. 오랜만에 비가 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비꼬이며 쓰러질 것 같던 풀잎들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시들...
    서울신문 | 06.08 03:16
  • [엄마와 읽는 동화]기태야아!/소중애
    [서울신문]주방에서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가 들리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겼어요. 엄마가 오셔서 텔레비전을 끄며 말씀 하셨어...
    서울신문 | 06.01 02:33
  • [엄마와 읽는 동화] 나는 왜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되노? /박선미
    [서울신문]아아아, 벌써 아침이란 말이가? 야야는 환하게 밝은 방문을 흘기면서 이불을 끌어다 머리끝까지 푹 뒤집어 썼어. 어찌...
    서울신문 | 05.25 03:23
  • [엄마와 읽는 동화] 허수아비와 들쥐/김소연
    [서울신문]너른 들판에 가득 찬 벼 이삭들이 가을바람에 춤을 춥니다. 논 한가운데 서 있는 허수아비의 낡은 저고리도 덩달아 나...
    서울신문 | 05.18 03:01
  • [엄마와 읽는 동화] 우리 함께 별을 만들자/임나라
    [서울신문]새벽 6시30분. 깜깜한 성당 마당에 버스 한 대가 공룡처럼 버티고 서 있었다. “미래야, 얼른 올라타자. 날씨가...
    서울신문 | 05.11 04:27
  • [엄마와 읽는 동화] 자반고등어/홍종의
    [서울신문]거짓말도 자꾸 해 보니까 별 것 아니었다. 가슴이 두근거리지도 않고 말도 더듬지 않았다. 오히려 없는 말까지 보탰다...
    서울신문 | 04.27 03:00
  • [엄마와 읽는 동화] 참꽃이 피면/이상배
    [서울신문]이런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넘기 힘든 고개가 무엇일까?” 그 답은 ‘보릿고개’입니다. 보릿고개가 어...
    서울신문 | 04.13 02:47
  • [엄마와 읽는 동화]불량식품은 맛있어! -이환제-
    [서울신문]숙제를 하면서도 지금 내 마음은 문구점에 가 있어요. 학교 앞 문구점에서 연필이나 공책, 색종이 같은 문구만 파는...
    서울신문 | 04.06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