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릭 워렌목사

◈ DAY-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미션(cmc) 2009. 10. 21. 08:59

DAY-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1.묵상, 암송할 말씀 :

 

“우리의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

 

2.내 삶의 문제는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경고하셨다.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하나님은 우리의 성숙을 위해서 문제를 사용하신다. 솔직히 우리는 언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가?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세상에서 홀로 버려진 것처럼 느껴질 때,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을 때에 얼굴을 하나님께 향하고, 가장 진실한 기도를 드리지 않는가?

 

요셉,다니엘의 세친구를 생각해 보라. 우리는 고통 속에서 다른 방법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해서 배운다. 문제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우리 자신보다 그분을 더 의지하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라보고 계시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영적으로 중요하다. 모든 것이!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롬8:28)이 구절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내 삶의 모든 일이 내 뜻대로 잘 풀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성경은‘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라고 말하고 있다. 질병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 부도 등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다는 말이다. 그래서 ‘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이 무엇인가? 내가 느끼는 행복감인가? 아니면 성공의 느낌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은 이것이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렀다는 하나님의 평가이다. 그러니까 이미 하나님 안에서 존재의 목적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삶의 모든 것이 존귀로울 수 밖에 없다. 그것이 기쁨이던 슬픔이던 간에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3.그리스도와 같은 인격�기.

 

우리는 보석과 같아서, 역경이라는 망치와 끌로 깎여서 모양을 갖춘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존귀롭게 만들기 위해서 문제를 사용하신다. 성경은 때때로 시험을 불순물을 태워 없애는 정제소의 불에 비유한다. “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1:7)이라고 말한다. 불로 연단되어질 때에 우리는 더 아름다워 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도 연단을 통해서 자신을 만들어 갔음을 보여준다. “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히5:8-9)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이 만들고 싶어한다. ‘온전함’으로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경험하신 것 같이 외로움, 유혹, 비난, 거절등의 많은 문제를 겪게 하시는 것이다.

 

4.예수님처럼 문제에 대처하기?

 

우리가 겪는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나아지기보다는 비통해하며 성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 과연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대처하셨는가?

 

1)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29:11)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요셉은 그를 노예로 팔았던 형들에게 말한다. “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창50:20) 히스기야는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뒤 던지셨나이다.”(사38:17) 모세가 여러 삶의 문제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그가 상주심을 바라보았기”때문이다. 단기적인 생각에 굴복하지 말고 마지막 결과에 초점을 맞추라.“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7-18)

 

2)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

고통의 사실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통해서 만드실 하나님의 목표를 바라보고 감사해야 한다. 고통을 기뻐하는 것은 자기 학대이다. 멀리 바라보고 오늘 기뻐하는 것이다.“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눅6:23) 또한 하나님께서 고통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는 또한 기뻐할 수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떠나지 않으신다.

 

3) 포기하지 말라

인내하며 끝까지 버티라. “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3-4) 인격이 자라는 것은 길고 느린 과정이다. 우리가 도망가려고만 한다면 그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만일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 왜 나입니까? ” 라고 질문하지 말고 “ 내가 무엇을 배우길 원하십니까?” 라고 질문하라.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선 그 모습 위에 놀라운 성장으로 축복하실 것이다.

 

5.되새김질

 

1)생각할 점 :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2)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어떤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이 성장하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