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9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
1.묵상, 암송할 말씀 :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보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도다”(시147:11)
2.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목표이다.
하나님의 기쁨은 자연스럽게 나를 볼 때에 흘러 넘쳐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가에 미소를 넘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 (엡5:10)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을 보여줌으로 우리에게 신앙의 표본을 보여준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던 사람들 중에 한명을 꼽으라면 ‘노아’를 꼽고 싶다. “ 노아는 주님께 기쁨이었다. ” (창6:8) 노아는 주님께 기쁨이었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사람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셨다. 과연 하나님은 노아의 어떤 모습에 미소를 지었던 것일까? .오늘 성경을 통해서 노아의 기쁨의 5가지 요소를 찾아보도록 하자.
1) 노아는 하나님께 눈을 맞추는 자였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외면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일에만 바빠서,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만 바빠서 그들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잊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노아만큼은 하나님과 눈을 맞추고 있었다. 노아의 삶을 성경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노아는 자신의 창조의 목적을 가장 ‘완전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께 마음이 닿아 있었다. 하나님은 이 모습에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셨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시기 때문이다. “ 나는 너의 제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사랑을 원한다. 나는 너의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네가 나를 더 알기를 원한다. ” (호6:6 ) 눈을 맞추는 것에서 사랑은 시작된다.
2) 노아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 미소를 드렸다.
하나님은 신뢰 받기를 원하신다. 자녀의 불신만큼 부모를 슬프게 하는 것이 어디 있는가?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의 말씀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거절되는 것을 슬퍼하신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없이 받아들였다.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이었다.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해서 그의 가족을 구원할 방주를 지었습니다. ”(히11:7) 노아에게 주신 명령은 그의 인간적인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① 노아는 비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5-6)
② 노아는 배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는 바다와는 수백킬로 떨어진 육지사람입니다. )
③ 그에겐 모든 동물을 모을 힘도 돌볼 힘도 없었습니다. 중요한건 이런 수 많은 의심의 이유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여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 (히11:6)
3) 노아는 마음을 다해 순종함을 통해서 주를 기쁘시게 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6:22, 히11:7)노아는 모든 것을, 정확하게 순종했다. 무려 120년에 걸쳐서 말이다. 하나님의 기쁨은 너무 당연하지 않겠는가? 진심어린 순종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없이 하는 것이다. “기도해 보겠습니다. ” 라는 말도 요즘은 불순종의 아주 중요한 이유이다. 나중에 하겠다는 말이 사실은 하지 않겠다는 말인 것을 모르는 부모는 없다. 이해는 나중이라도 순종은 지금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나에게 손해가 될 말씀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기에 만드신 분이다. 그분께 순종하라.
4) 노아는 우러 나오는 예배를 드렸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
(창8:20) 노아의 삶에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숨쉬고 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능동적인 마음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는 더 이상 동물의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 그대신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히11:35) 와 ‘감사의 제사’(시116:7)를 드려야 한다. 마음으로 우러난 바로 그러한 제사를 말이다.
5) 노아는 평범한 삶을 통해서 기쁨을 드렸다.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주노라 ” (창9:1-3) 그는 아이를 낳고, 채소를 기르며, 짐승을 사냥한다. 일상의 평범한 삶이다. 그러나 그 삶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그에게 허락한 일상이다. 하나님은 내가 기쁨 마음으로 하는 아주 작은 행동에도 기뻐하신다. 내 깔깔거리는 웃음에도 하나님은 미소지으시고, 나의 잠들어 있는 모습에서도 행복을 느끼신다. 당신에게는 하나님께 기쁨드리는 것이 삶의 목표인가? “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 (고후5:9)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신다. 21세기의 노아는 누구인가?
3.되새김질
1)생각할 점 : 내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지으신다.
2)삶으로 떠나는 질문 :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것이 무엇인지를 아시기 때문에 나는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을 가장 신뢰해야 하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함께하는 기도 : 하나님, 저는 당신을 미소짓게 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 제가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완전히 신뢰하며 전심으로 순종하도록 능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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