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미끼가 되세요.
하나님은 직접 만드신 미끼를 사용하십니다. 제물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빈 낚싯바늘을 바이스로 꽉 잡습니다. 강물에 사는 벌레를 마음에 그리고 그 모습대로 낚싯바늘 둘레에 실을 감아서 깃털로 부드러운 털을 묶는다. 실로 그 묶음을 꽉 졸라매어 언제든지 덥석 물 수 있게 합니다. 그렇게 하면 벌레 모양과 똑같은 모조 미끼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낚시를 던져 걸려드는 놈은 확신을 갖고서 그 미끼에 입질을 하면서 좇아올 것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 되는 일은 우리의 선책 사항이 아닙니다. 낚싯바늘 깃털, 그리고 실이 선택하여 모조 미끼가 된 것이 아닌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자신들이 선택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자신의 계획에 따라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미끼가 되어지길 원하시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물고기를 잡으려면 미끼를 사용해야 하듯이 주님께서도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필요한 미끼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늘 깨어서 주님이 미끼로 부르실 때 "아멘"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디오피아 내시가 예루살렘까지 예배를 드리러 가는 도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안타까워 한때 하나님께서 빕립을 미끼로 사용하셨습니다. 빌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듣고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고넬료의 신실함을 보시고 그를 그와 그의 가정이 구원받는 미끼로 베드로가 쓰임 받았습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신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자를 찾으셔서 필요하실 때마다 미끼로 사용하고 계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옷을 풀어 헤치고 세상 속에 푹 빠져 취해있는 사람을 미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함께 신학공부를 했던 분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는 한때 노인 복지를 향하여 꿈을 가지고 신실하게 사역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정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자 하루아참에 세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가정도 팽개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화중에 예배 생활도 꾾어진으로 보였습니다. 말하는 소리도 세상 사람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어느새 물질만능에 빠져서 그것이 자신을 지켜 주는것 처럼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고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미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쟁터에 나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무장된 군사만이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하고 순산순간 우리를 미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세요..주님께서 어떤 고기를 잡는데 미끼로 사용하실지 는 모르겠지만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기다리십시오. 주님 앞에 쓰임 받는 자가 복된 자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우리는 덥다고 안일하게 살 수없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죄악의 늪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이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혼들을 주님께 있도하는 미끼로 사용되시는 하루가 되세요.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신학연수과 > 칼 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숭배 (Sun Worship) (0) | 2010.01.18 |
---|---|
오늘도 주님의 손을 잡고 계십니까? (0) | 2010.01.18 |
한국기독교에 역사를 새롭게 만들려면 (0) | 2010.01.18 |
죽음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0) | 2010.01.18 |
2010년에는 인생의 착시현상에 속지 맙시다 (0) | 201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