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0)

2010년 제9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향기로운 예물을 드리며 생활하라

미션(cmc) 2010. 3. 12. 11:06

2010년 제9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향기로운 예물을 드리며 생활하라

<성경말씀 : 고후 9:1-8 / 외울말씀 : 고후 9:7

참고말씀 : 마 18:21-35, 23:23 ; 눅 21:1-4 ; 엡 5:1-2>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가진 물건이나 다른 소유물 중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13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

 

1. 우리는 왜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을 아깝게 생각할까요? 헌금에 관한 설교를 왜 싫어할까요?(마 18:23-35)

(마18: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큰 은혜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는 1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엄청난 빚을 모두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종이 길을 가다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을 진 사람을 만나 빚 독촉을 합니다. 결국 그 종이 주인이 그에게 베푼 엄청난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엄청난 은혜를 주셨습니다. 모든 죄를 탕감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2.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요 3:16 ; 엡 5:2)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죄로 이미 죽었던 우리를 살리기 위해 아낌없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죄로 인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성부 한나님과 성자 예수님을 본받아 아낌없이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과부가 헌금을 드린 후 남은 생활비가 전혀 없음을 아셨습니다(눅 21:1-4).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눅21: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도 보시고,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도 보셨습니다. 그리고 헌금을 많이 한 부자들보다 가난하지만 생활비 전부를 넣은 과부가 모든 사람들보다 많이 헌금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지만 과부는 가난한 중에서 자기고 있는 전부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헌금의 많고 적음에 관심이 있지만 예수님은 드리고 남은 것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헌금을 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4. 우리는 우리의 소유를 하나님께 어떤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드리는 사람을 사랑하십니까?(고후 9:7)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소유를 드릴 때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기 전에 먼저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인색하거나 억지로 드리지 말고 즐겨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즐겨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5. 우리의 소유와 더불어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마 23:23 ; 사 1:16-17)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사1: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예배도 잘 드리고, 절기도 잘 지키고, 헌금도 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들을 패역한 백성이라고 경고하십니다(사 30:9-10). 왜냐하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그들의 삶이 악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데 행동을 보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예물을 아무리 많이 드리고, 예배를 잘 드려도, 삶으로는 악을 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런 제물은 헛되며 태우는 냄새도 역겹기 때문에(사 1:13), 제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선을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사 1:16-17). 예수님께서도 헌금을 잘하지만 악을 행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 속에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헌금 생활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향기로운 예물로 드려야 합니다. 즉 제물을 드리기 전에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주님을 본받아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태신자 전도를 위해서 이번 기회에 한 사람이 한명씩 꼭 작정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 당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2010년 수원제일교회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