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0)

2010년 제7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네 입을 크게 열라

미션(cmc) 2010. 2. 11. 07:52

2010년 제7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네 입을 크게 열라

<성경말씀 : 시 81:10-16 / 외울말씀 : 시 81:10>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께 반드시 응답받고 싶은 기도제목 한 가지만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64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 시 81:10-16

 

1.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눅 15:11~12, 18~19)

(눅15: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기도에 대해서 잘 압니다. 그런데 실제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처럼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 없이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성적인 자아 때문입니다(눅 15:11-12). 이러한 악한 본성 때문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기도를 멀리합니다. 둘째,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뜻대로 살기보다는 내 맘대로 죄를 짓고 살기 때문에 나 같은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실 리 없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입니다(눅 15:18-19).

 

2. 누가복음에 있는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에게 큰 죄를 지은 탕자는 염치가 없지만 아들이 아닌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부탁을 어떻게 들어주셨습니까?(눅 15:22~23)

(눅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 누가복음 15장의 탕자는 자신이 아버지께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탕자가 아버지 앞으로 돌아가자 아버지는 그를 반갑게 맞았을 뿐 아니라 탕자의 부탁 이상으로 들어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 자체를 기뻐했습니다. 이전처럼 손에 가락지를, 발에 신을, 몸에 좋은 옷을 입히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탕자가 한 가지 잘 한 것은 그가 비록 죄를 지었어도 아버지께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께 우리는 여전히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는 왜 네 입을 크게 열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고 소개를 하셨습니까?(시 81:10)

(시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 입을 크게 열라는 것은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더 크게 응답하십니다. 출애굽 때 홍해를 가르시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요단강을 멈추게 하시고,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현실을 초월한 능력으로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임을 일깨워주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을 믿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4.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행25~26, 창 25:21, 23~26 ; 렘 33:3)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창25: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 갇혀 기도할 때 감옥 문이 열렸습니다(행 16:25-26).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한 지 20년 동안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내를 위해 기도하자 닫혔던 태의 문이 열렸습니다(창 25:21).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일들을 깨닫게 해주십니다(창 25:23-26 ; 렘 33:3). 기도하면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고 비전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됩니다.

 

5. 기도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기도 응답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왕상 18:41~44 ; 대하 7:14 ; 마 6:33)

(왕상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대하7: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응답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한 후에 무슨 기도를 했는지 기억하며, 기도한 후에 만나는 사람, 말씀, 환경의 변화를 주목해야 합니다(왕상 18:41-44). 만약 기도의 응답이 없으면 기도의 내용과 자신의 죄를 점검해야 합니다(대하 7:14 ; 마 6:33).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살펴보고,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응답하실 때까지 참고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모든 것을 초월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현실과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현실과 상황을 초월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합시다.

2. 태신자 전도를 위해서 이번 기회에 한 사람이 한명씩 꼭 작정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 당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2010년 수원제일교회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