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베들레헴선교사

은혜가운데 치러진 베들레헴 선교센타 착공식

미션(cmc) 2010. 3. 12. 18:12

할렐루야!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동역자님.....

 

2010년 3월 11일 현지시각 낮 12시 30분부터 베들레헴 벧사홀시 보아스 뜰에서 중

 

동선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선교센타가 착공식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진행되었

 

습니다.

 

팔레스타인 문화부장관과 벧사홀시장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의 박정남 참사관과

 

동료 한인선교사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착공식 및 “한국.팔레스타인 우정의

 

길”도로 명명식이 함께 거행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유력 인사들이 참석하고 T.V와 현지 신문사 기자들이 이곳 선교센

 

타 착공을 현지인들에게도 보도하는 등 이곳 현지에서도 센타건립을 위한 착공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약60명의 참석하여 한국과 팔레스타인이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순서는 축하커팅을 시작으로 벧사홀 시장의 축하메시지, 문화부장관의

 

격려사, 주이스라엘대사관의 박정남 참사관의 축하메시지, 마지막으로 강태윤선

 

교사의 답사로 이어졌고 포크레인의 시공으로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선교센타 앞을 지나는 600m도로가 “한국.팔레스타인 우정의 길”이란 이름으

 

로 도로명명식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로서 중동지역에 최초로 한국식의 이름을

 

가진 도로가 생김으로 한.팔 두 나라가 문화의 다리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우정을 쌓아가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건축비용이 다 준비되어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고

 

처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요단강에 발을 내 딛을 때 비로서  요단강이

 

마르고 건널 수 있었던 것 처럼 저희 가정과 강태윤 선교사님은 믿음으로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건축 총예상액 15만달러 가운데 십분의 일을 준비시켜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머지도 채워주실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선교동역자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베들레헴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1000구좌 운동"을 함께 시작합니다.

 

한 평당 건축비용인 150만원씩 1구좌로 정하고 1000구좌의 기도와 물질의 동역자

 

를 채워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곳 선교지 소식을 접하고 1구좌로 부터 10구좌까지 작정하고

 

후원하시는 분들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저희 가정과 강태윤 선교사님 가정도 우리부터 먼저 작정하자는 마음

 

이 일치되어 각각 한 구좌 이상씩을 작정했습니다.

 

 

저희 가정이 다음달 14일이면 이곳 팔레스타인에 온지 꼭 일년이 됩니다.

 

지금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을 위

 

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많은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오늘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이들 학교와 집이 베들레헴 끝에서 끝자락까지 멀어서 통학하는 데 불편

 

하고 아이들이 피곤해 합니다.

 

둘째는 주인댁이 집세를 올려 달라고 합니다. 사실 저희가 외국인이기때문에 시

 

세보다 좀 많이 주고 살고 있는데도 욕심을 내서 더 올려 달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집도 너무 오래된 집이라 겨울 내 집 구석 구석 곰팡이와 벌레들이 많아

 

건강에도 좋지 않아서 이고 주변환경도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소음과 매

 

연때문에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새로 이사할 집은 학교와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이고 저희가 처음들어가 사는

 

새집입니다. 주인도 가톨릭 신자여서 좋은 분들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이사하면 당분간 인터넷이 열흘 정도 되지않아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사 후에 모든 것이 정리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늘 이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동역자님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강덕수 이미옥 선교사 드립니다.

강덕수
베들레헴연락처:070-8253-7075(LG인터넷전화) | 001+972549284065
ijoyer@paran.com, ijoyer@nate.com |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와 후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후원계좌:외환 920-193076-665(GMS)신한 110-057-132109(강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