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0)

제19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채우는 삶

미션(cmc) 2010. 5. 14. 07:35

2010년 5월 9일 제19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채우는 삶

<성경말씀 : 왕하 4:1-7 / 외울말씀 : 빌 4:19

참고 말씀 : 시 81:10>

 


왕하(4: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친구나 친척 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58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죽은 제자의 아내가 엘리사에게 와서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할 때 엘리사가 그녀에게 한 질문은 무엇입니까?(2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마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 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 엘리사에게는 많은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 중 하나가 죽었는데, 그 죽은 제자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빚 때문에 자신의 두 아들을 종으로 빼앗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엘리사에게 알렸습니다. 남편을 잃은 여인이 엘리사를 아무 생각 없이 찾아 온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엘리사를 찾아가면 무엇인가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도 채움을 받으려면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이런 믿음과 기대가 필요 합니다 그때 엘리사는 여인에게 집에 무엇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질문입니다. 과부의 집에는 무언가 있었습니다. 기름 한 그릇뿐이었지만, 그것이 결국 많은 그릇을 채우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작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참고, 마 15:32-39).


2. 과부는 그릇이 한 개밖에 없다고 대답합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사는 과부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했습니까?3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 엘리사는 과부에게 이웃들에게 가서 그릇을 빌려오라고 말합니다. 엘리사가 그릇을 가져오라고 말한 것은 이 여인의 믿음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인으로 하여금 믿음의 준비를 하게 한 것입니다. 믿음이 없다면 엘리사의 명령을 무시했을 것입니다. 여인이 그릇을 빌려온 것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로써 그녀의 믿음은 더욱더 강화되었습니다.



3. 이 여인과 두 아들이 문을 닫고 들어가 빈 그릇에 기름을 붓기 시작하자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까?(5-6절)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 빈 그릇을 다 모으고,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그릇에 담겨 있는 기름을 다른 빈 그릇에 부어도 원래 기름은 결코 줄지 않았습니다. 빌려온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었는데도 기름은 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름은 무한정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기름은 빌려온 그릇만큼만 채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만큼, 믿음의 분량만큼 채우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분량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4. 우리에게도 하나님께 간청하며 빈 그릇을 가지고 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부족하다고 불평만 하고 주저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 사람들이 채움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간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청해도 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은 믿음의 준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준비를 하여도 풍족하게 받지 못하는 이유는 믿음의 분량을 매우 작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우리의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주님 앞으로 나가서 간청해야 합니다. 빈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5.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경험하기 위해서 성도들에게 필요한 자세는 무엇입니까?(마 6:33)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물론 우리가 무조건 구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다 채워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적인 욕망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구하는 것은 잘못 구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눈에 보이는 것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항상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2.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국방, 사회 전반의 모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달라고 기도합시다.

3. 심령부흥회(5월17일~19일)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