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3일 제21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교제하는 삶
<성경말씀 : 시 133:1-3 / 외울말씀 : 시 133:1
참고 말씀 : 빌 2:3-4>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만일 여러분이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갇히게 된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2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다윗은 시편 133편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1절)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시편 133편은 절기 때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온 순례자들의 모임을 축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만물도 아름답지만 시편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함께 동거하며 교제하는 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연합하고 교제하는 것을 성경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
2. 다윗은 형제들 간의 교제를 두 가지 비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 비유는 무엇입니까?(2-3절)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다윗은 성도들이 교제하는 모습을 두 가지 비유를 사용해서 표현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아론의 머리 위에 부어져 흘러내리는 기름입니다. 대제사장 되신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 공동체는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통하여 귀한 기름과 같은 사랑과 우애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둘째는 헐몬의 이슬입니다. 초점은 ‘이슬’입니다. 높고 고상한 헐몬 산 위에서 내리는 똑같은 이슬이 낮고 작은 시온에도 내린다는 사실에서, 신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모든 형제들이 동일한 사랑을 입는다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다윗은 형제들 간의 교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여호와께서 그곳에 무엇을 명하셨다고 말합니까?(3절)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다윗은 성도들의 교제 속에 하나님께서 복을 명하셨다고 하였습니다. 명령하셨다는 것은 수여하셨다는 뜻입니다. 그 복은 바로 영생의 복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영생을 형제들과의 교제 속에서 확인하며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은 곡 죽어서만 누리는 미래의 것이 아니라 형제들과의 사랑의 교제 속에서 현재 누리며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형제들의 교제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그곳에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있는 것입니다.
4. 성도들 간에 깊은 교제가 있기 위해서 필요한 덕목은 무엇입니까?(빌 2:3-4)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란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서로 다양한 환경과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는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를 높이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5. 성도들 간의 교제 속에서 자신이 누리고 하나님이 복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 그리스도인은 결코 혼자서 신앙생활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지체들의 연합체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만남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남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만남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생명력 있는 교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들과 함께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참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신앙의 공동체로서 형제자매와 사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2. 수원제일교회 각 부서와 셀(구역)에서 성도간의 아름다운 교제가 넘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6.2 지방선거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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