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자학
(스코트 앤더슨 지음/유지훈․ 편동원 옮김/북마크/2008년 4월/248쪽/13,500원)
■ 책 소개
생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부자학을 소개한 책.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실로 원하는 것은 가난한 삶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에게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크리스천의 ?���돈?���과 ?���부자?���에 관해 오해를 풀어준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성경에 기록된 부와 관련된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부자가 될 수 있는 1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부자로 사는 삶이 가정과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적고 있다. 또한 부록에 실린 워크북은 풍성한 축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독자를 도와줄 훌륭한 수단이 될 것이다.
■ 저자 스코트 앤더슨
네 자녀를 둔 스코트 앤더슨의 타이틀은 목회자와 저자, 그리고 동기부여 전문 강연자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현재 미국 대형 교회에서 행정사무를 보고 있으며, 마커스(Murcus)와 조니 램(Joni Lamb)과 함께 토크쇼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중 프로그램 <위너스 투데이(Winners Today)>의 공동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TBN, Daystar, UPN 등의 국내 텔레비전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AX-TV와 AZ-TV에서는 <스코트 앤더슨과 함께 하는 인생(Life with Scot Anderson)>을 진행하고 있다.
스코트와 아내 할리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성경적인 자녀양육법을 가르치고 있다. 24주 과정인 양육프로그램과 주말 부부세미나를 수료한 사람들은 수천 명이 넘는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버지에 만족하지 마라: 아이들과 아내에게 필요한 아버지 되기(More Than A Dad: Becoming the father every child needs and every wife desires)』를 집필하여, 성경적인 아버지 상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스코트 앤더슨의 두 번째 저서 『하나님의 부자학(Think like a Billionaire, become a Billionaire)』은 전 세계를 변화시키기에 앞서, 우선 당신을 변화시키고 큰 귀감을 선사할 것이다.
■ 역자
유지훈 -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현재 외국어학원에서 리스닝 강의를 하며,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마케팅 전략의 핵심』『청소년의 경제감각 키워주기』『10대들의 리더십 키워주기』 등이 있다.
■ 차례
1장 한 가지만 달라져도 부자가 될 수 있다.
2장 ?���돈?��� 하면 떠오르는 생각들
3장 지혜를 구하라
4장 비전 : 지금까지 생각했던 돈은 잊어라
5장 비전을 결단하라
6장 내일을 위해 살자
7장 부자들은 두 마음을 품지 않는다
8장 알짜 믿음
9장 위기가 없이는 성공도 없다
10장 부자들의 재테크
11장 부자들이 더 많은 시험을 만난다
12장 성취 지수를 끌어 올려라
13장 알아야 성공한다
14장 남들처럼 일해선 안 된다
15장 시간은 금이다
하나님의 부자학
한 가지만 달라져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억만장자들을 숱하게 만나보고 그들이 펴낸 책을 20권 이상 읽고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 수록된 CD를 400시간이나 들은 후, 나는 ?���1년?���이면 인생을 완전히 역전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순자산 25만 달러를 벌 수 있었던 비결은, 1년 안에 300만 달러가 넘는 것(퇴직연금 401k, 주택 및 기타 등등)을 처분하는 것이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 벌어들인 1천 5백만 달러까지 합하면, 총자산은 초기 소득의 12배가 넘는 규모로 불어났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5년 내지 10년 후에는 억만장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단지 한 가지만 바꿨을 뿐이다. 그 한 가지가 무엇인지 밝히는 게 이 책의 전부다.
매우 단순한 일임에도, 나는 37년 동안 나를 변화시킬 그 하나의 행동을 기피하며 살았다. 그것은 아주 쉽지만 우리 모두가 회피하는 일이다. 일단 생각하는 방법부터 달라져야 한다. 그렇다. 생각을 바꾸고 나니 행동이 달라졌고, 결국 인생도 달라졌다. 아주 간단한 일이었지만, 이를 실현하는 데는 37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실제로 변화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오늘은 당신이 어제 생각한 것들의 결과물이다. 즉, 미래는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 그 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시간 - 우리에게 시간은 차고 넘치는 샘과 같지만 부자에게 시간은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다
부자는 시간에 대해서도 우리와는 생각이 다르다. 우리는 그저 시간을 흘려보낸다. 또한 다른 사람이나 일이 시간을 빼앗아도 그냥 내버려둔다. 그런 반면, 부자는 시간을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여긴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말한다. “돈은 더 벌 수 있지만 시간은 그럴 수가 없다.”
시간은 둘도 없는 자산이며 유일하게 한정된 자원이다. 시간을 제외한 모든 것은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
우리는 타인이 시간을 빼앗아도 그냥 내버려둔다.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긴장을 풀기 위해 떠나는 휴가나 취미 생활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풋볼 경기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곧 알게 되겠지만 우리는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며 살아간다. 시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허비하거나 시간은 항상 기다려 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고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 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억만장자의 머리로 생각한다면 인생은 곧 반전될 것이다. 부는 삶 속에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 지금 당장 발상을 전환한다면, ‘드라마틱한 반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지혜를 구하라
사람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을 간절히 바랄까? 당신이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다. 뉴욕에 살든, 에티오피아에 살든 세상 어딘가엔 반드시 있을 테니 말이다. 우리의 소원은 모두 동일하다. 예컨대, 평화와 기쁨을 원하고 또한 개인적인 만족을 누리며 살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랫동안 생활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재산도 넉넉하길 바랄 것이다.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찾지 말라”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잠언 3장에서 하나님은 지혜와 명철을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지혜와 명철은 소원을 이루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신약성경에서 비유로 말씀하신 뒤, 열다섯 번이나 “너희는 듣고 깨달으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장에서는 명철, 즉 깨달음을 주로 설명하고 있다. 명철은 들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듣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듣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명철은 우리의 삶에 목표의식을 심고 몸소 행동하게 만든다.
매주 일요일, 우리는 많은 성경 말씀을 듣지만 깨닫지는 못할 때가 비일비재하다. 그것을 내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한가?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부부 세미나에 가면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지만 그것을 깨닫지는 못할 것이다. 이를 정말 깨달은 사람이라면 아내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함께 외식을 즐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갈 것이며 꽃을 선물하는 등, 진짜 ‘남편답게’ 아내를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남편은 집에 돌아가 예전 그대로 생활하면서 부부 생활이 달라지지 않는 까닭이 무엇일까 궁금해 할 것이다. 듣기는 했으나 깨닫지는 못했다는 증거다.
‘부’라는 기적은 언제나 가능한 것이다. 다만 그 일은 발걸음을 떼고 위험을 감수할 때에야 비로소 일어난다. 주님이 그들에게 예비하신 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그들이 깨달을 때 기적은 일어날 것이다.
내일을 위해 살자
억만장자들은 지혜와 지식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한다. 우리는 필요할 때만 지혜를 구하지만 부자들은 인생에 문제가 닥치기 오래 전부터 지혜를 구한다. 또한 몇 년 동안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책을 읽는다. 반면, 우리는 지식이 필요할 때만 책을 읽는다. 억만장자들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이 만들어 내는 결과 역시 우리와는 다른 것이다.
부자들은 내일의 기회를 잡으려고 오늘 준비한다. 우리가 오늘을 준비하고 있을 때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다. 기회가 찾아올 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매번 이를 놓친다. 기회는 항상 활짝 열려 있다. 하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해 대개 기회를 잡지 못한다. 기회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 닫혀 버리기 때문이다. 좋은 사업 기회가 생겨도 그들은 이를 놓치고 만다.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들은 인생이 곧 기회임을 잘 알고 있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 역시 기회를 놓칠 것이다. 그들은 내일 일어날 일을 위해 끊임없이 준비한다.
우리는 생각 없이 음악을 듣고, 스포츠에 관해 이야기하고, 하워드 스턴(미국의 디스크 자키 겸 배우) 등에 주의를 집중하며 시간을 낭비한다. 그러나 억만장자들은 독서를 하고, CD를 듣고, 무엇이든 인생에 도움이 될 지식을 얻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기 통계에 대해 안다고 해서 누가 관심이나 갖겠는가? 그것은 인생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마음속에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는 투자, 주식, 비즈니스를 공부하라. 그리고 기회가 다가오기 전에, 혹은 위기가 다가오기 전에 잡거나, 해결하라.
위기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
오늘의 자신이 있게 된 경위를 억만장자에게 묻는다면 그는 대답할 것이다.
“위기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과감하게 위기에 뛰어들지 않고는 성공을 쟁취할 수 없다. 우리는 몸을 사리기 때문에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억만장자들이 성공한 까닭은 바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꺼이 모험을 걸기 때문이다. 우리는 말한다.
“실패하면 어쩌려고?”
하지만 억만장자들은 다르게 말한다.
“위기를 피하려고만 하니 그 모양 그 꼴이지.”
억만장자는 당신과 나보다도 훨씬 더 많은 실패를 맛보았다. 최소한 한 번은 파산 선고를 받았고 경영난에 시달린 적도 세 번 이상은 될 것이다. 또한 벤처 사업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순식간에 날린 사람들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지금은 어엿한 억만장자가 되어 있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는 파산은 당해본 적도 없고 사업을 하다 망한 적도 없다. 100만 달러를 손해본 적도 물론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공과금 내는 것도 빠듯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위기’일 것이다.
인생은 위기의 연속이다. 우리는 매일 위기에 부딪힌다. 성공적인 인생을 바란다면 무슨 일이든 시도해 보고 모험을 걸어보라. 즉, 새롭고 익숙지 않더라도 일단 발을 들여놓으란 얘기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말만 무성하지 행동에 옮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는다. 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무슨 일에라도 기꺼이 뛰어든다. 성공을 구가하려면 배우고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거라고 ‘입으로만’ 떠들고 이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는 잡담꾼에 지나지 않으며,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고수해야 할 원칙 중 하나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삶 속에서 보상이 따르는 일은 어느 정도의 위험이 있게 마련이다. 위기 없는 보상은 없다. 넘어질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걸음마를 배울 수가 없다.
부자들의 재테크
재정 문제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게 무엇인가? 십중팔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빚을 갚는 거죠.”
‘부채 상환’이 재정 목표 1순위가 된다면 우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억만장자는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는 자동차 할부금과 주택 대출금의 두 배를 벌면서도 일단 빚만 갚으면 돈 걱정에서 해방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6퍼센트의 이자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원금의 7퍼센트를 번다면 1퍼센트의 차익을 챙긴 셈이 된다. 여기에는 주택에 들어가는 공제 세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부자들은 유익한 빚과 무익한 빚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익한 빚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빼앗는 것이고, 유익한 빚은 부를 창출할 기회를 가져다 준다. 부채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길 바란다. 이를 염두에 두고 당신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를 심도 있게 살펴보자. 이것은 바로 당신의 ‘신용’이다. 사람들은 신용 등급에 따라 수입과 지출이 크게는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우선 ‘정직성’의 중요성과 신용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
정직이란 당신이 가져야 할 최고의 자질이다. 정직하다면 두 가지 마음을 품지 않는다. 이중적인 마음은 정신이 불안정하다는 뜻이며, 정직성은 항상 일관성 있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말 한마디’엔 대단한 의미가 있다. 그렇게 하겠다, 혹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 반드시 이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정직성은 수천 달러와 족히 비교되지 않는다.
오늘부터 직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110퍼센트 발휘해 보라. 그리고 보스의 성공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직장에서 신실한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높이실 방법을 찾으실 것이다. 굳이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되는 때라도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남들처럼 무난히 일한다면 그 수준에 어울리는 기회를 기대하는 것이 좋다.
재정상에서 정직은 신용 등급의 형태로 나타난다. 신용이 좋으면 비즈니스와 투자에 큰 보탬이 된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직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당신은 융자를 신청할 때 ‘힘닿는 데까지 매월 일정 부분 갚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계약서에 서명했다는 것은 자신의 말에 맹세한다는 뜻이다.
신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선 신용 등급을 깎아먹는 요인을 살펴봐야 이를 상향조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가 있다. 최우선 과제는 늑장을 부려선 안 된다는 것이다. 원칙은 간단하다. 상환일이 늦어지면 신용 기록에 등재되며, 30일 연체할 경우 신용 점수는 상당수 떨어진다. 만일 연체했을 경우엔 신용정보회사에 의뢰해서 이를 해결하길 바란다. 그 다음으로는 신용 정보를 얼마나, 그리고 누가 조회하느냐에 신경 써야 한다. 친구 하나가 신차를 구입할 겸 여러 딜러들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렇게 차에 구미가 당길 때마다 그는 신용 조회를 위해 주민번호를 불러주었다. 딜러 열둘을 만나면서 그의 신용도 열두 번이나 조회되었고, 신용 점수에는 하루에만 40, 50씩 떨어지고 말았다. 신용을 조회하는 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다 해도 이를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용은 가볍게 봐서는 안 되며 최대한 신용 등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직과도 일맥상통한다.
성취 지수를 끌어 올려라
자신의 저력을 믿으라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문제해결 능력은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 당신 자신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의 저력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저력을 믿지 못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기도 전에 지레 포기해 버릴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해결책이 나타나기 바로 전에 문제 앞에 엎드려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을 하다 보면 상황이 원만히 해결되기 직전에 부부 생활을 포기하는 커플을 많이 본다. 동이 트기 바로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이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아버지는 일찍이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것은 분명히 해낼 수 있다’고 가르치셨다. 반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해낼 수 없을 것이다. 문제가 코앞에 닥쳤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없을 거라 믿는다면 정말 해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인드를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면 결국 해내고야 말 것이다. 달에 사람을 보내자는 제안이 나왔을 때 대다수는 불가능한 일이라 치부했다. 그러나 생각에 제한을 두지 않은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시간이 꽤 흘렀으나 그들은 이를 실현시킬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람을 달에 보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자신의 내면을 극복할 자신이 없다면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서적과 가르침을 읽고 배워서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최초로 극복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도록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가만히 넋 놓고 있진 못할 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중요한 일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약속의 땅에 발을 디딜 수 없을 것이다. 그 땅에 가는 도중 당신을 여러 번 넘어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의 기량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도 당신을 믿으니 당신 역시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남들처럼 일해선 안 된다
100만 달러를 벌 수 있다면 열심히 일하겠는가? 현재 직장은 미래가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실 어떤 직장이든 미래가 없는 까닭은 당신 안에 아주 큰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의 일에 5퍼센트만 더 열심히 한다면 미래는 점점 밝아질 것이다. 직장 일을 열심히 한다면 연봉이 올라가고, 투자에 심은 씨앗의 양도 크게 달라질 것이다. 연봉이 빨리 올라갈수록 스스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그만큼 단축되며 돈 때문에 일하지 않아도 되는 날은 더욱 빨리 올 것이다. 업무를 깔끔하게 완수하는 것은 당신이 하기 나름이다.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비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완벽하게 끝낼 수도 있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당신이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업무 이외의 일도 솔선수범한다면 보스는 당신을 주목할 것이다. 일을 제때 잘 처리한다는 인상을 준다면 그는 프로젝트를 당신에게 기꺼이 맡길 것이다. 또한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면 장인정신을 발휘한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도 늘게 될 것이고 자연히 투자금도 오를 수밖에 없다.
직장을 막론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가? 또는 인간관계나 재정을 비롯한 모든 일에 장인정신을 담을 수 있는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범한 직장과, 남들과 다를 바 없는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교회도 정해진 시간에만 갈 것이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 거창하게 시작하길 바란다. 그러나 회사를 세우더라도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충성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다스리게 하실 것이다. 타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당신 역시 성공할 수 있다. 보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준다면 어떨까? 소속 부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 타인의 성공을 돕는 것은 자신의 ‘성공 씨앗’을 뿌리는 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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