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9:35-38

미션(cmc) 2011. 6. 7. 07:43

마태복음
9:35-38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Matthew 9:35-38
35 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36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3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38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일꾼은 하나님이 보내신다


예수님은 참 많이 다니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 전반을 보세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

예수님은 사람을 만나러 다니셨습니다. 사람들을 도우러 다니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좋아하셨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셨고, 사람들도 예수님의 그런 심정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은 주로 회당에 많이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어느 회당에서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멀리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예수님은 거기에서 하늘의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 마음이 약한 사람들, 심정이 왜곡된 사람들, 분노에 가득차 있는 사람들, 그 어떤 상황이라도 온전하게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9장 35절 후반을 보십시오.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예수님의 마음에는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러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고 그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셨습니다. 그들의 어려움을 내 처지인 것처럼 실제로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36절을 보세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예수님에겐 같이 일할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제자들에게도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라고 말입니다. 이 요청은 먼저 제자들이 더 성숙하고 참된 일꾼이 되라는 가르침입니다. 다음으로는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 나라의 일에 동참시키라는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꾼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보내신다는 사실입니다! 37-38절 말씀을 들으십시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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