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식을 깨기 원하신다. 우리의 믿음이 그 상식을 넘어서기를 원하신다. 성령의 기적들은 하나같이 다 그렇게 해서 우리에게 부어진 것이다.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 중에서-
우리는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혹시 그 일이 실패로 돌아가진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또 그 두려움이 너무나 커서 새로운 일을 아예 시도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권세와 능력이 주 앞에 있음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로서의 담대함이 있습니다. 실패하고 넘어져도 반드시 그 안에서 자라게 하시고 다른 길을 내시는 아버지의 선하심을 알기에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의 선하심에 합당하고 주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에 목적을 둔 비전이 있습니까? 현재 우리의 모습과 상황으로는 도저히 꿈꿀 수 없다 할지라도 주께서 앞으로 가라 명하시는 뜻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저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모든 것이 주님 발 앞에 있음을 선포하며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당당히 걸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