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도서 Q.T

우리는 사랑을 선택했다

미션(cmc) 2011. 7. 28. 11:41

우리는 사랑을 선택했다


사려 깊은 사랑은 감정적이라기보다 의지적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의 특성 역시 의지적이다.
사랑이 어떠한 감정적인 느낌이라면
그것은 다분히 주관적이며 불안정한 것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사랑은
성령이 우리 마음에 내재하심으로 맺어지는
인격적인 열매이다.(갈라디아서 5:22)

-오인숙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사랑은 상대방의 변화와 노력을 요청하기 전
자신이 먼저 움직이는 것입니다.
오래 참는 사랑, 온유한 사랑, 시기하지 않는 사랑,
자랑하거나 교만치 않는 사랑 모두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느새 시들해져버린 사랑의 관계 가운데 고통 받고 있다면
이제 사랑을 갈구하는 것이 아닌 사랑을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주 안에서 사랑의 열매가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주의 영이 메마른 가슴에 사랑의 샘을 내고
그 샘이 우리 자신으로부터 흘러갈 때
비로소 참된 사랑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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