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진정으로 회복되어야 할 것이 바로 ‘거룩함’ 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거룩한 삶은 단지 죄와 세상으로부터의 분리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헌신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손기철 장로의 ‘기대합니다 성령님’ 중에서-
거룩함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죄를 피해 달아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죄를 미워하며 주의 편에 서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또 그 결단이 흐려지기 전에 즉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헌신의 손길이 동반된다면 우리는 주가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자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주께 받은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탕자와 같았던 지난날 기꺼이 우리를 용납하신 주의 사랑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의 자리에 앉으십시오. 주가 베풀어 주셨지만 내 것이라 여겼던 것들을 내려놓으며 우리 삶을 풍성히 채우시는 주의 은혜를 돌아보고 나눔을 통한 헌신의 기쁨을 느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