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어린이 설교

믿는 자에게 불가능이 없어요 (막 9:23)

미션(cmc) 2011. 10. 1. 10:34

믿는 자에게 불가능이 없어요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이 시간 “믿는 자에게 불가능이 없어요.” 라는 제목입니다.

말씀 드리기 전에 문제를 내 볼테니 알아 맞춰 보세요.


[문제] 자동차 100대가 쏜살같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를 멈추게 할 힘 있는 사람은 다음 중 누굴까요?
1. 힘센 삼손 아저씨   2. 어린이 교통순경  3. 천재적인 과학자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교통순경 어린이입니다.
아무리 힘이 센 삼손이라 해도 그 많은 자동차를 멈추게 할 수 있나요?
자동차를 멈추게 하려고 손으로 밀다가는 치어서 죽고 말거예요.


그리고 과학자가 아무리 천재적이어도 달리는 자동차를 멈추게 하려면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러나 교통순경은 손짓 하나 만으로 멈추게도 하고 가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교통순경은 국가의 권세이라는 큰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손짓하는 것 같아도 국가의 엄청난 권세를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우리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권세가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많으냐? 귀신들도 꼼짝 못하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만큼 권세가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입으로 명령하면 산도 옮겨질 만큼 많다고도 하셨어요.


따라서 해요. 나는 권세가 많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 보세요.

(종이를 흔들어 보이며) 종이는 약해요.

그러나 벽에 붙여 놓으면 바람에 날리지 않아요.

벽에 붙여 놓으면 뚫을 수 없어요.

 

이와 같이 우리는 약해요.

그러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면 강해요.

 

 

그런데 알아야 할 몇 가지가 있어요.


1.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예요.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은 권세가 있어요.
막16:17-18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어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승리한 사람이예요.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네~" 찬송이 있지요.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네 X2 
예수 이름으로 나아 갈때 우리 앞에 누가 서리요

예수 이름으로 나아 갈때 승리를 얻었네

 

우리는 예수님이 계시니 승리한 사람이예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2. 의심하면 안 되어요.

 

오늘 성경 말씀입니다.

어느 가정에 귀신 들린 한 아이가 있었는데 온갖 방법을 다했지만 귀신이 나가지 않았어요.
마침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지만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을 때였어요.
예수님이 계시다면 문제가 없는 일인데 큰 일 났어요.

 


그래서 제자들은 귀신아 물러가라 하고 외쳤어요.
물러가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의심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우리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오셨어요.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울면서 부탁했어요.
예수님, 할 수만 있으면 아이를 낫게 해 주세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따라서 합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귀신을 나가라고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건강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예수 믿는 사람은 권세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하고 행하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믿어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언제나 할 수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어린이 일지라도 큰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믿음의 어린이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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