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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항상 지녀야 할 3가지/고린도 전서 13 : 13

미션(cmc) 2011. 10. 24. 10:34

새해에 항상 지녀야 할 3가지

성경본문: 고린도 전서 13 :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서론 :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야 할 것들이 무척 많습니다. 돈이 없는 이는 돈은 꼭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몸이 약해 지난해를 질병과 싸워온 이들은 돈은 없어도 건강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돈 많고 몸 건강한 사람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삶이 무슨 소용이 있는냐며 사람은 명예가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하지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에게 없는 것들을 말하며 세상을 살아가려면 꼭 있어야 한다고들 말을 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은 새해에 항상 지니어야 할 3가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받고져 합니다.

1. 새해에 항상 우리가 지니고 다녀야 할 것은 "믿음"입니다.

성도의 비장의 무기는 돈도 아니며, 명예도 아니고, 오직 믿음이라는 무기입니다. 믿음만 가지고 생활한다면 그 어떤 환난이나 역경이 물려와 우리를 어렵게 만든다 해도 즐거움으로

헤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하면 저는 2가지를 생각하는데 "믿음과 믿은"입니다. 이는 어찌보면 동일한 말 같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믿음이란 그동안 자신의 신앙생활로 쌓아 올린 부피의 신앙입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같은 직분을 가졌어도 어떤 이는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자기 생각에 맞을 때는 따르다 자신의 생각으로 도저히 안 되겠다 할 때는 따르지 않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그들의 믿음의 차이입니다.

*. 가인과 아벨의 예배의식이 믿음의 차이에서 나타납니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부터 직접 듣고 자랐습니다. 그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던 에덴동산에 날이 저물면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잘못으로 하나님과 대화가 단절되었지만 제사를 통해 연결되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분명 아담은 자녀들에게 제사는 양을 잡아 피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믿음이 강한 아벨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양을 잡아 드렸는데 그가 믿음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양을 드렸기 때문만이 아니라 양을 드리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고

했습니다. 첫 새끼 즉 흠없는 양 아무 때 묻지 않은 양, 그 수많은 양중에서 골라서 바치는

그의 믿음은 바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가인은 동생과 함께 아버지에게 받은 제사법을 버리고 독특한 자신만의 방법으

로 제사를 드리다 하나님께 거절 당했습니다. 가인은 동생보다 믿음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 저는 헌금을 드릴 때 돈을 새 돈으로 내려는 집사님을 아십니다. 이 집사님은 생활 중 새 돈이 자신에게 생기면 얼른 성경책에 껴놓습니다. 그 새 돈은 주일날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주일날 헌금 시간에 새돈으로 헌금했다고 만원이 2만원으로 변할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의 믿음입니다.

이 일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로 인해 집사님은 하나님께 자녀가 잘되는 큰 축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새 돈을 준비하여 헌금을 하고 계십니다. 그 모든 믿음

이 쌓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것 입니다.

믿음은 키우는 것입니다. 0부터 시작하여 셀 수 없을 정도로 쌓아 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대로 축복을 이루워 주십니다. 우리의 재능과 축복도 적은 자는 2달란트를, 많은자는 5달란트를 구분하여 주시는데 이는 각자의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분류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음은 믿은대로 입니다. 믿은대로란? 지금까지 믿음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자신의 문제를 주님께서 이루워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 구약성경에 나오는 나아만 장군이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어떤 이가 자기 머리를 만지면 나을 것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이스라엘을 왔습니다. 믿음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안수도 안해주고 인편으로 요단강에가서 씻으라는 말을 듣고 그는 분게했습니다.

자신의 나라는 물이 좋은 강이 많다며 돌아가려 했을 때 종들의 권유로 믿어보기로 한것입니다. 그런대 믿고 7번 요단강에 들어갔다 나오니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 기적은 나아만의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당시 절박한 심정으로 나았으면 좋겠다고 믿

는 마음입니다. 그 믿는 마음처럼 이루워진 것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은 무슨일을 구할 때 된다는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성도들이 믿은대로 축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믿음의 소유자는 :

1) 환난이 와도 끝까지 견디며 변치 말고 믿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욥은 엄청난 환난이 왔어도 믿음을 지킴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2) 유혹이 와도 변치 말고 믿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데마"란 사람은 바울의 친구이자 동역자로서 바울과 함께 복음전하는 전도자였으나 바울이 감옥에 투옥되어 있응 땅시 세상에서 유혹의 손길을 보내자 결국 믿음을 버리고 영혼을 파멸한 사람입니다,

"삼손"은 최고로 하나님의 믿음에 축복을 받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 여인의 유혹에 빠져 믿음을 소멸함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3) 죽음이 몰려와도 변치 말고 믿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스데반"집사는 죽음이 눈 앞에 닥쳤어도 믿음을 변치 않음으로 주님께서 친히 보좌에서 일어나 스데반을 영접해 주셨습니다. 높으신 분이 친히 일어나 영접하는 이는 누구입니까 ? 자신보다 높은 이입니다. 자신보다 낮은 이라해도 그 만큼 존경하는 자입니다.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소유한자는 최상의 존경을 우리 주님께 받는 것입니다.

혹 자신의 믿음이 안자란다서 안타까워 하는 이가 계신다면 적은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십시오. 그러면 우리 하나님께서 더 큰 믿음을 소유하도록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큰 믿음을 소유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축복을 주십니다.

*. 아브라함 :

아브라함은 처음에는 적은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그는 자신을 보호해 주시는 여호와의 권능의 칼보다 인간의 칼이 무서워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해 아내를 빼앗길뻔 했습니다.

이때는 하나님을 적폭적으로 믿는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믿음을 키워 나아가면서 자신의 외아들까지 번제로 드릴 수 있는 믿음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런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후사의 축복을 받고 만사 형통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 룻 :

룻은 모압여인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르고 자랐지만 결혼한 후 믿음을 키우기 시작하여 후에 큰 믿음을 소유함으로 홀로된 시모가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했을 때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되시리니"(룻1:16)라고 말한 후 시모와 함께 이스라엘로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키운 룻에게 하나님은 메시아의 조상이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당시는 이스라엘 백성 외에는 구원받을 수가 없었던 시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올해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믿음을 지니어서 만사형통의 축복과 믿음의 조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새해에도 우리가 지니고 다녀야 할 것은 "소망"입니다.

소망이란 자신이 현재 기대하는 것이나 바라는 바를 말합니다. 소망은 마라톤 선수가 출발 지점부터 완주하는 순간까지 바라보는 월계관과 같은 것입니다.

1) 소망을 가진 사람은 현실을 순응하는 사람입니다.

마라톤 출발점에는 세계에서 소망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입니다. 여기에는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으며, 건강한 사람도 있고 조금 불편한 사람도 있으며, 다리가 길어서 남보다 이득을 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다리가 짧아 남들보다 배를 더 뛰어야 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다리 짧은 사람이 자신은 남들보다 다리가 짧으니 반만 뛰도록 해달라면 그는 이미 낙오잡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기만의 특기가 있는가 하면 각자의 핸드캡이있습니다. 소망을 품고 믿음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떤 환경이 닥치드라도 수용하고 인내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하나님이 최고 우두머리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찾아온 것은 높은 자리가 아니라 종 생활이며 감옥생활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현실을 인정 못하고 자기는 높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큰 소리만 치고 누워 있었다면 몰매를 맞고 죽었던가 아니면 정신 병원에 갔을 것입니다.

하나님 주신 소망이 이루워질 날을 기다리면서 현실의 어려운 상황을 굳굳히 헤쳐 나갔습니다. 결국 그는 국가의 총리가 되어 꿈을 이루웠습니다.

2) 소망의 사람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새해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망을 빌기 위해 해돋이를 한다며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해 바닷가를 향해 떠납니다. 또 어떤 이는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있다고 높은 산봉우리에 올라갑니다. 얼마나 그 수가 많은지 차량이 막히고 주변에 방들이 없는 실정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망을 말하고 자신의 소망을 품고 있는데 왜 소망을

이루는 사람은 적을까요 ?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소망은 품지만 그 소망을 이룩하기 위한 대가는 지불하려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소망은 유명무실하게 됩니다.

대가없는 소망은 개 꿈꾼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소망을 이룩하려면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소망을 품게하시지만 그 소망의 열매를 얻는이들은 소망의 대가를 지불하는 자들로 한정시켜 놓았습니다.

*. 이스라엘 지도자 모세는 민족 해방을 소망했습니다. 그 소망을 이루기위해 그는 바로왕에 딸의아들 칭함을 거절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대가를 지불하였는데"(히 11:25)

바로는 애굽왕이 될 수는 있는 환경에서 자신의 마음속에 품고있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모든 부귀영화를 버림으로 소망을 열매를 먹게 되었습니다.

*. 위대한 목회자 스필젼목사님은 당대의 유능한 설교자가 되기위한 대가로 천로역

정 100번을 반복해서 읽었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소망을 지닌 성도 여러분 ! 소망의 대가가 무엇이든지 참고 인내하며

이겨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꼭 올해는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워 질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새해에 우리가 꼭 지니고 다녀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우리 다같이 다시 한 번 합독해 봅시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 속에서나 일반적 삶속에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믿

음을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믿음을 소유한 이는 그 위에 소망을 세우고 현재 환경을

싸워 나가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싸워 나가야 할까요.

1) 사랑을 지닐 때 환경을 이기고 믿음에 소망을 이룩합니다.

소망을 품고 살아가다보면 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일이 생기며 그 일에 빠지도록 만드는 자가 생깁니다. 그때 생각 같아서는 그를 죽이도록 미워하게 됩니다. 도저히 마음이 풀어지지 않습니다. 그때 그 마음을 풀수있는 것은 오직 하나 사랑입니다 "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모든 사람이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돌로 쳐서 죽이려 하였지만 사랑 많으신 예수님은 그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어떠한 잘못을 상대가 지었다 하드라도 내가 그를 용서할 수 있으려면 예수님처럼 사랑을 지녀야합니다. 사랑은 환경을 이기고 소망을 이룩합니다.

2) 사랑을 지닐 때 주변의 삶이 아름다워 집니다.

요즘 세상을 비관하며 자살한 사람들이 많이 생깁니다. 자신을 비관하여 자살하고, 자신의 가정을 비관하여 자녀들을 죽이고 자살하고, 생활관을 비관하며 온 집을 불태워 동반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이들은 모두 이 세상이 어둡게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식어져 살 소망이 끊어져 버려서 그로인해 암흑 같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 "헬렌워드"란 여성은 대학교수며, 독실한 크리스챤으로서 성경 연구반을 가르치고 각종기관을 봉사하는 열심있는 성도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수혈이 잘못되 에이즈(AIDS)가 걸려 죽게되었습니다. 처음 그는 절망했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암흑같은 세상을 살았는데 어느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을 보고 하나님의 참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이전보다 더 열정을 다하여 가난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다 하늘 나라에 갔습니다. 그는 죽어가며 말하길 사랑을 베푸니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울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사랑만 지니고 다닌다면 우리들이 가는 곳은 언제나 아름다운 장소로 변할 것입

니다.

3) 사랑을 지닐 때 최상의 사람이 됩니다.

사랑을 지니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오래 참을 수있으며, 사랑을 지니면 온유한 마음이 일어 성냄이 없어집니다. 사랑을 지니면 투기와 교만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것은 사랑의 마음을 소유한 자는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최고의 사랑을 지닌 최상의 사람은 누구입니까 ? 이 시간 그분을 소개하고 마치려 합니다. 투기, 시기, 질투, 화내는 일, 안한다고 안해지는 것 아니지요, 그러나 안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최상이신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닮아가는 삶, 바로 믿음, 소망 사랑을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결 론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소중하니 간직하며 지니고 다니십니까 ? 그 무엇보다 더 올해에는 꼭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을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바로 이 3가지의 원동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다니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김정규 목사(김제 홍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