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사진 방/수원노회

중국 양삭의 서가(西街) 재래시장 체험

미션(cmc) 2011. 11. 2. 08:36

 

 

 

 

 

 

 

 

 

 

 

 

 

 

 

 

 

 

 

 

 

양삭은 2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강(漓江)변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1km가 안되는 양삭의 서가는 조각 조각 맞춘 석판의 거리가 S자형으로 구불구불하며, 거리 양편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각종 기념품들를 팔고 있다. 양삭의 서가는 중국에서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거리로 매년 이곳에서 머무르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수는 이곳 주민들 수의 3배에 달한다. 이곳은 중국 최대의 외국인 거리이면서 국제 결혼의 비율도 중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관광학계 전문가나 학자들은 "중국여행업계의 양삭현상"으로 명하기도 하며, 양삭을 중국의 "지구촌"이라 부르기도 하면서 중국인들이나 외국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가의 호텔이나 음식점, 인터넷 카페, 바 등은 중국과 서양의 양식이 합쳐진 것으로 거의 모든 간판이 중국어와 영어가 함께 쓰여져 있으며, 상점의 주인에서 부터 종업원, 노점상의 주인 아주머니들도 간단한 영어를 말할 수 있다.

阳朔西街又被戏称洋人街,已有1400多年的历史。西街至今仍是小家碧玉型的南方村镇建筑规模,但却显现着国际情调的人文景观。这里的酒吧、饭店、网吧、工艺品书画店等装修风格大多中西合璧,有外语招牌,工艺品书画店、饭店、酒吧的服务员、普通居民以至于街上卖水果的老太太,都能讲一口流利的英语,这就给西街染上了一笔异域色彩。在西街的每一个角落,您会经常看到三五成群不同肤色的旅游者临街围坐在一起喝啤酒、品咖啡、嬉戏聊天,还有那不受当地计划生育限制的中国母亲和西欧国家的父亲,领着混血儿在街上玩耍。

  其实,在阳朔旅游时,游览西街完全是一种体验——她浓浓的乡村氛围中流淌着纯正的小资情调,朴素的民风里包容着令人惊讶的国际元素,阳朔人爱吃的糍粑与米粉、正宗的意大利咖啡与西餐、古老的中国画、最前卫的休闲风尚、国语、英文、法语、意大利语乃至西班牙语……种种看似不可能的,全部柔合在长度不足1000米的岭南小街里。

   这里的人们——不管是外国人或者本地人,应当说是一群不折不扣“生活者”;这里的一切都为任何路过的人构筑了最休闲的氛围。因此,来到西街,您只要带上您在百忙中想读而没有时间细读的书、想听而又没有环境情绪听的CD(不带也无所谓,反正西街上绝对有您喜爱的东西)、邀上您最亲近的朋友,关掉手机与手提电脑,要一杯咖啡或茗茶,让美景与音乐陪您度过最惬意的一段时光吧——“偷得浮生几日闲”,您在这里能真正体验什么是生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