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2일 제33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선택과 자유의지
<성경말씀 : 롬 9:8-12>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아주 귀한 공연이나 잔치에 초청을 받았는데 한 사람을 데리고 갈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가시겠습니까?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85장, 43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창 12:2, 창 26:3-4, 신 4:5-8)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26: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창 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신 4: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신 4: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신 4: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 4: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 세상이 타락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켰습니다. 그러나 홍수 후에도 인간은 다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사악한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새로운 국가, 곧 특별한 백성의 조상이 되게 하시기 위해 아브라함 한 사람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목적은 참 신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축복을 세계에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보존하고, 전하도록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유다 지파의 한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해 택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택하실 때 어떤 조건을 보시고 택하셨습니까?(창 12:1, 히 11:8, 롬 9:11, 고전 1:26)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롬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 아브라함은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큰 본보기가 됩니다. 그는 갈대아 우르라는 땅에 사는 이교도였습니다. 그는 그의 가족들 가운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택하셨습니다. 택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부르심에 순종하였습니다. 야곱은 교활하고 속이는 자였습니다. 야곱의 생애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을만한 그 어떤 것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택함 받은 것은 아무 조건 없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었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모두 택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하심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살전 1:4, 요 3:16, 마 11:28, 히 11:8)
(살전 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부르심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받아들이고 회개함으로 우리의 의지로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물론 이 의지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오라’고 부르실 때 우리는 믿음으로, 순종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4. 선택받은 사람은 그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롬 10:13, 행 16:31, 행 13:48)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 인간이 누가 선택받았는지 선택받지 못했는지 판단할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개인의 신앙을 위해 자신이 선택받은 사람인지 아닌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그 사실이 이미 우리는 선택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해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일입니다.
5.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마 28:19-20, 막 8:34, 엡 1:4, 요 15:16)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며 지키게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거룩한 삶을 살면서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하나님의 택함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 복음을 이웃들에게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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