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녀에게 실력을 갖추고 세상을 지배하라고 가르친다. 뭔가 교육의 방향이 잘못된 것 같다. 가르치고 배우는 것보다 이유와 방향이 더욱 중요하다. 세계은행 총재가 된 김용 씨의 어머니는 늘 아들에게 “개같이 공부하면 짐승 된다!” “1등보다 위대한 무엇에 도전하라!”라고 가르쳤다. 미국에서 하버드대학 그룹과 빈민층 삶을 추적한 결과 마약, 알코올 중독자의 분포가 비슷했고, 영재집단인 IQ 145 이상 되는 1,528명의 삶을 90년간 추적한 결과 딴 집단과 비슷하게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비율이 나타났다고 한다. -김병삼 목사의 설교 ‘열정과 전략이 만날 때’에서-
위대한 인물들의 특징은 실력을 키워 자신을 위해 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헌신하는 삶을 살려고 했더니 위대해졌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위대함도 그가 종 된 삶을 살기로 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들의 지식을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실력을 자신을 위해서 쓰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위대한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큰일을 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위대한 삶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