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과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2013년 12월 29일 주일설교 / 시 18:46-50 구약 815면>

2014년 제1과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

<2013년 12월 29일 주일설교 / 시 18:46-50 구약 815면>

 

* 들어가는 말 : 다윗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적진을 향해 돌진하고 담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신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불확실한 미래지만 믿음으로 나아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2014년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다윗처럼 믿음으로 도전하며 승리하기 바랍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2014년 교회 표어는 ‘복된 가정, 행복한 교회’입니다. ‘복된 가정,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계획한 일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301장, 94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시편기자 다윗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보고 믿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말씀으로 여겼습니까?(시 18:30, 창 12:4)

(시 18:30)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 다윗은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겼고 순종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고 순수하다고 믿었습니다. 믿고 순종하며 따랐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부르실 때 순종하고 따랐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고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고 순종할 때 어떤 복을 약속하셨습니까?(신 28:1-2, 신 28:45)

(신 28:1-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신 28:45)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고 순종할 때 모든 복이 임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도 다윗과 같은 이스라엘 왕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회개하지 않음으로 버림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고 순종함으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3. 다윗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어떤 믿음을 갖게 하였습니까?(시 18:31, 삼상 17:45-47, 삼상 18:47)

(시 18:31)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삼상 17:45-47)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다윗의 시대에는 이스라엘 주변에 블레셋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있었고 수많은 우상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시기 위해 이방 나라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하는 대신 이방신을 섬기는 어리석은 죄를 범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늘 변함없이 하나님만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감으로 백전백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통치기간 동안 가장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4. 다윗은 하나님의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대적을 향해 나갔을 때 승리했습니다. 다윗은 그가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시 18:32-43, 시 18:47-48)

(시 18:32-43)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38 내가 그들을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리이다 /39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40 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2 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시 18:47-48)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48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 다윗은 모든 승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승리할 수밖에 없도록 도우셨기 때문이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띠 띠우시고, 활을 잘 쏠 수 있도록 훈련시키시고, 구원의 방패를 주시고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셨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주께서 나를’이라고 반복하면서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5. 2014년에 다윗처럼 늘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가정과 셀(구역)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대상 16:10, 시 105:3, 고전 15:10)

(대상 16:10)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시 105:3)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고전 15:10)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 우리는 먼저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고난 중에서도 한결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을 낮추고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하나님만 자랑했습니다. 우리도 내가 구원을 받게 된 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요, 한 해 동안 가족들이 무사한 것도 한결 같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자랑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다윗처럼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며 믿고 순종하는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2014년 한 해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 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2014년 교회 표어처럼 ‘복된 가정,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