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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선교지 소식 2015년 11월

미션(cmc) 2015. 11. 21. 08:0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주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베들레헴 선교회 소식†


 

 

베들레헴 선교지 소식 

2015년   11

 

 

 

 

 

■ 주님의 평안으로 베들레헴에서 인사와 안부를 전해 드립니다.

 

할렐루야!

요 며칠 사이 베들레헴에는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 바람으로 도시전체가 뿌열 정도였는데, 오늘 비가 내려 먼지들이 깨끗하게 씻기어져 기분이 상쾌해 졌습니다.

 

이곳 베들레헴을 위해 항상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는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인사와 안부를 전하여 드립니다.

 

■ 저희들의 소식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을 했습니다.

인천 순복음 교회의 후원으로 센타 1층에 세워진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을 위해 최 성규 목사님께서 오셔서 베들레헴 여러 친구들과 함께 개원식을 했습니다, 계획으로는 9월에 원아를 모집하고 시작을 하려 했었는데, 여러가지 형편상 일단 개원식을 하고 내년에 원아 모집과 함께 정식으로 유치원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유치원 운영을 위해 현 베들레헴 대학 교수 2명과 현직 유치원 원장2. 4명으로 위원회를 조직했고, 위원회를 통해 유치원 운영에 조언을 받을 생각입니다. 신실한 현지 선생님을 선발하고 여러 가지 교육청에 재 등록을 하는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는, 잘 준비되어 이곳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비젼 선교회 사역

한국에서 비젼 선교회 팀들이 와서 센타 한방 클리닉에서 한방 사역과 미용 사역을 했습니다. 이곳 현지인들이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들이 많아 고생들을 하는데, 침 사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래 계획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치료 기간을 연장 하면서, 치료를 했는데, 침 맞고 효과를 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앞으로 한방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단기로 한방 사역을 하실 분들이 계시면 저희 센타에 오셔서 한방 사역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주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베들레헴 선교회 소식†


 

 

 

 

-. 하모니 축제

베들레헴 Y.M.C.A 와 함께 센타 홀에서 하모니 행사를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준비한 줌바 춤과 저희 센타 현지 사역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그리고 한국에서 온 몸 찬양 팀이 함께 어우러져서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2월 달에도 현지인들과 함께 성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주 센타에서 팔레스타인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지려 합니다.

 

-. 휘라스 한국에 태권도 사범 훈련

 

앞으로 센타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사역을 할 현지 청년 휘라스가 6개월 과정으로 한국에 가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횡성 수련원에서 태권도와 한국어,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가르치시는 분들이 휘라스가 열심히 잘 배우고,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베들레헴 센타에 돌아와서 태권도를 통한 사역을 함께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1층에 있는 태권도장 공사를 시작을 못했습니다, 팔레스타인들이 태권도를 참으로 좋아하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공사가 속히 시작되고 마무리 되어 휘라스가 돌아와서 바로 사역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과 한국 춤 교실

20명의 현지인들이 한국어와 한국춤(K-Pop)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진 현지인들이 많고, 그래서 한국을 배우려고 하는 열기가 있습니다, 자연히 저희 센타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에는 베들레헴 대학에서 한국 한동대에 교환 학생으로 다녀온 학생들을 중심으로 저희 센타와 함께 한국을 소개 하는 한국의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 말에 미국 워싱턴 D.C.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가들이 이곳에 와서 평화 음악회를 합니다. 베들레헴, 예루살렘, 그리고 라마라. 세 도시에서 분쟁 속에 있는 이곳에 한인들이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국이 평화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고 있고, 지구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곳에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저희 센타와 베들레헴 음악 아카데미가 함께 초청하여 평화 음악회를 열려고 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땅의 평화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주춧돌을 놓아가기를,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진정한 평화의 메아리들이 울리기를 기도 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주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베들레헴 선교회 소식†


 

 

 

 

-.드디어 3개월 만에 비자가 나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아직 비자를 주지 못하고,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저희가 사는 곳이 팔레스타인 지역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군 당국으로부터 비자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곳 사역에 가장 큰 어려운 중에 하나가 비자 문제인데, 참으로 지금까지 비자로 고통을 받았지만, 전적인 주님의 기적과 같은 은혜로 지금까지 비자연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 몇 년 사이는 이스라엘 군 당국에서 저희 한국 문화원을 인정해서, (당연히 팔레스타인 정부로부터 허가) 일년 비자를 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자 갱신이 늦어져서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보통 한 달 이면 나오는 비자가 3개월 걸려 나왔는데-, 그래도 비자가 나와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역을 위해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러 차례 이스라엘 군 담당 장교를 만나 센타에 대해 설명했고, 도움을 부탁했었습니다, 긍정적인 답을 들었는데,아직 더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센타 수도관 공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센타에 수도 설치가 안 되어서, 지금까지 옥상의 빗물을 받아 사용을 하면서, 불편했었는데, 수도국에서 정식으로 수도 설치를 위한 서류에 싸인을 하고, 올해 안에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센타 앞으로 지나는 수도관이 없어서, 공사 하기가 힘든데, 다른 곳으로부터 관을 끌어 와야 한다고 합니다. 감사하게 수도국 책임자가 잘 아는 분이어서, 특별히 저희 센타 수도공사에 신경을 써 주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도 공사가 마쳐지면, 물 걱정을 덜 것 같습니다.

 

■ 그간 경제적인 이유로 잠시 중단 되었던 공사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준비가 되어진 것 아니지만, 일단 믿음으로 공사를 재개 하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 공사를 중단 한 상태여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일부라도 공사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상 5층에 연 건평 639평 규모로, 센타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복음과 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느끼고 한국 문화원 이름으로 정부에 공식 등록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 전체 공정은 약 6-70% 정도 마친 상태입니다.

아직 건물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일부가 마무리 된 상태 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곳의 건축법 때문입니다, 이곳은 공사 중이어도 부분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센타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음에도, 2층의 유치원과 한방 클리닉, 2개의 선교관 2동과 원룸, 3층의 예배당과 5층의 기도실을 부분 개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주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베들레헴 선교회 소식†


 

 

 

 

 

베들레헴에 러시아 정부가 세운 러시아 문화원이 있습니다, 저희 센타와 비슷한 시기에 공사

를 시작해서 마쳤는데, 저희 센타와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내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문화원 개관식을 위해 베들레헴에 올 예정입니다,

 

한국교회를 통해 이곳 베들레헴에 세워지는 한국 문화원이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 되어 앞으로 이곳 선교를 위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중동의 상황 속에,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도 센타 공사를 위해 기도와 수고해 주신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공사들이 속히 진행 되고 마무리 되어 센타의 사용 목적에 따라 더 큰 역사들을 이룰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참여 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항상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희들과 이곳을 위해 쉼없이 기도와 물질로 도우시는 귀한 동역자님들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신실하게 이 땅에서 살며, 이곳 팔레스타인들과 더불어 맡겨 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 하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베들레헴에서 평화로 소식을 드립니다.

 

베들레헴 강 태윤, 오 창임, 강 시몬, 강 사무엘 드립니다.

 

[선교사 연락처]

인터넷폰: 070-7562-0868

핸드폰: 972-545-683176

이메일: joyhous@hanmail.net

블로그: www.blog.daum.net/joyhous. 보아스의 뜰에서

 

선교센타 후원계좌 :

농협 119-02-569885 강점석 베들레헴선교회(강점석 장로 010-4755-4727)

한국연락처 : 선교회 간사 조 흥복 목사 010-3139-2421

.후원 후 꼭 선교회 간사(조 흥복 목사, 마령교회 시무)에게 연락(핸드폰, 이메일, 주소)을 주시면 베들레헴 선교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주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베들레헴 선교회 소식†


 

 

 

 

 

■ 사진으로 보는 베들레헴 선교센타 공사 현장과 사역의 모습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          태권도 사범 훈련자 휘라스





 

 

 

 

 

 





 

 

 

 

 



 

 

         

 

 

 

 

 

           한국 사진전                  한국 하모니 행사

               한방 의료선교                   한국어 수업

                      재개된 선교센타 공사 현장